다저스, 'WS 2연패 주역' 먼시와 1년 145억 재계약…불펜 베시아와도 1년 더 동행

강태구 기자 2025. 11.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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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WS) 2연패를 달성한 LA 다저스가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인 맥스 먼시와 동행을 이어간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각) 다저스가 먼시에 대한 2026시즌 재계약 구단 옵션 1천만 달러(약 145억 원)를 실행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다저스는 먼시와 함께 좌완 불펜투수인 알렉스 베시아와도 구단 옵션을 통해 335만 달러(약 51억 원)에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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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먼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월드시리즈(WS) 2연패를 달성한 LA 다저스가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인 맥스 먼시와 동행을 이어간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각) 다저스가 먼시에 대한 2026시즌 재계약 구단 옵션 1천만 달러(약 145억 원)를 실행한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먼시는 부상으로 인해 10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타율 0.243 19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먼시의 활약은 가장 중요한 순간 나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WS 7차전에서 8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먼시는 지난 201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2016시즌까지 1할과 2할대 타율을 오락가락한 뒤 방출됐다.

그리고 다저스와 만났다. 2017년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먼시는 2018년 35개의 홈런을 날리는 등 만개했다.

먼시는 다저스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고, 2020년, 2024년, 그리고 올 시즌까지 WS 우승에 힘을 보태면서 다저스의 레전드가 됐다.

또한 먼시는 포스트시즌에서만 16개의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구단 신기록까지 세우기도 했다.

한편 다저스는 먼시와 함께 좌완 불펜투수인 알렉스 베시아와도 구단 옵션을 통해 335만 달러(약 51억 원)에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베시아는 올 시즌 68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5세이브 26홀드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는 등 불안했던 다저스의 불펜에서 기둥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해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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