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워라밸을 버렸다” 새벽 3시에 출근한 다카이치 日총리

정봉오 기자 2025. 11. 7.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중의원 예산위원회 준비를 위해 7일 오전 3시경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저부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리겠다"며 "계속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7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3시경부터 약 3시간가량 공저에서 비서관들과 중의원 예산위원회를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중의원 예산위원회 준비를 위해 7일 오전 3시경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저부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리겠다”며 “계속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집권 여당인 자민당 의원 등 일각에선 다카이치 총리의 과로를 우려했다.

7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3시경부터 약 3시간가량 공저에서 비서관들과 중의원 예산위원회를 준비했다. 이에 대해 산케이신문은 역대 총리들도 예산위원회를 앞두고 준비했지만 새벽 3시부터 회의를 시작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채널A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4일 집권 여당인 자민당 총재로 취임할 당시 워라밸을 버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저부터 워라밸이라는 말을 버리겠다”며 “계속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민당 사이토 겐 의원은 다카이치 총리에 대해 “너무 과로하는 게 아닌가”라며 한일 정상회담, 미일 정상회담 등의 외교 일정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다’고 말한 총리지만 솔직히 걱정스럽다”며 “좋은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휴식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적당히 게으름도 피우면서 해달라”고 덧붙였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