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3분기 영업익 전년比 20.7%↓…신작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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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신작 부재 속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메틴2'가 해외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지만 '뮤', 'R2'를 비롯한 대표 작품들의 국내 매출이 줄어들었다.
웹젠은 내년 초 출시되는 '드래곤 소드'를 시작으로 신작을 출시하며 매출 반등을 노린다.
웹젠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한 4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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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신작 부재 속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메틴2'가 해외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지만 '뮤', 'R2'를 비롯한 대표 작품들의 국내 매출이 줄어들었다. 웹젠은 내년 초 출시되는 '드래곤 소드'를 시작으로 신작을 출시하며 매출 반등을 노린다.
웹젠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한 4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7% 감소한 76억원이었다. 순이익은 87억원으로 약 13% 감소했다.
지식재산권(IP)별로 살펴보면 주 캐시카우인 뮤의 매출액이 2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줄어들었다. 같은기간 R2가 41억원, '샷온라인'이 8억원으로 각각 17%, 25% 줄어들었다. 침체된 국내 게임시장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매출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그나마 메틴2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85억원의 매출을 내면서 분전했다. 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MMORPG) 메틴2는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튀르키예 시장에서의 인기가 높으며, 정기적인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으로 올랐다,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 소드',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비롯한 다수의 신작을 쏟아내며 국내시장 점유율 반등에 나선다.
지난 5일 이용자 사전 등록을 시작한 드래곤 소드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드래곤 소드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게 설계된 콤보액션 기반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드래곤 소드는 지난 6월 비공개테스트(CBT)에서 받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수준 높아진 게임성과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지스타 2025에서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출품해 미공개 신작 알리기에도 나선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아포칼립스 세계관 내 깊은 전략성을 기본으로, 로그라이크 요소를 활용한 부대편성과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미소녀를 육성하는 재미를 전면에 내세운 게이미다. 웹젠은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 대중에 공개하고, 이후 게임 개발 일정에 따라 사업 및 출시일을 마련한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올해 출시를 목표했던 게임들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내년 초부터 시장에 선보이는 사업 일정을 준비했다.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본준비금 일부를 감액하는 등 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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