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구제금융 없다" 백악관 일축에…오픈AI "그런 뜻 아냐"
오픈AI 측이 기업의 AI 칩 구매 비용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역할을 언급했다가 역풍을 맞았습니다.
논란은 오픈AI의 CFO, 최고재무책임자인 새러 프라이어가 기술 포럼에서 막대한 칩 구매 비용 충당에 대해 정부 보증을 언급한 데서 시작됐습니다.
[새러 프라이어/오픈AI CFO]
"우리는 은행, 사모펀드, 어쩌면 정부까지 포함되는 생태계를 찾고 있습니다.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방식들이요. 자금 조달이 가능하게 해주는 안전장치, 보증이 될 수 있죠. 그러면 자금 조달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발언이 알려지자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AI 차르는 SNS를 통해 "AI에 대한 연방정부 구제금융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미국에는 최첨단 AI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 최소 다섯 곳 있고, 하나가 실패하면 다른 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며 "정부는 허가 절차를 단순화하고 전력 생산을 더 쉽게 만드는 식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I 인프라 구축은 지원하겠지만 개별 기업 지원은 없다고 못박은 겁니다.
오픈AI 측은 논란이 확산되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프라이어 CFO는 링크드인 게시글에서 정부가 기업을 구제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었다고 해명했고, 샘 올트만 CEO도 나서 "우리는 어떤 정부 보증도 없고 원하지도 않는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픈AI의 자본지출은 2030년까지 1조 3천억 달러, 약 1천8백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올해 예상 매출은 약 200억 달러 수준으로, 지출과 수익 간 격차가 AI 거품론을 다시 자극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선 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주요 빅테크의 감원 소식이 겹치며 현지시간 6일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화면출처
The Wall Street Journal
X @DavidSacks @sama
LinkedIn 'Sarah Fria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은정 "한동훈, 계엄 해제하려 본회의장? 무서워서 숨어 들어와…목숨 불쌍해 둔 것"
- [단독] 검찰 출신, 단 한 명도 없다…‘김건희 봐주기 수사’ 본격화
- 노소영 "37년 전 시집온 집 떠납니다"…이혼 확정 후 첫 심경
- 경기 중 ‘심장마비’로 숨진 감독…충격 휩싸인 선수들 [소셜픽]
- 700만원 내고 웃으며 나왔다...캄보디아 범죄 피의자 ‘보석 논란’
- "하얀 사람 좀 데려오라" 논란의 발언…이 대통령, 감찰 지시 [현장영상]
- 박은정 "한동훈, 계엄 해제하려 본회의장? 무서워서 숨어 들어와…목숨 불쌍해 둔 것"
- 경기 중 ‘심장마비’로 숨진 감독…충격 휩싸인 선수들 [소셜픽]
- 지귀연 "그럴 거면 판사 왜 필요해요" 김용현 측 쏟아낸 말에… [현장영상]
- "한국 오면 기념품처럼 꼭 사 가"…미국서도 ‘1위’ 올라섰다 [이주엔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