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도 ‘소라’ 열풍…출시 첫날 47만 다운로드

안선제 기자(ahn.sunje@mk.co.kr) 2025. 11. 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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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첫 공개돼 화제를 모은 오픈AI의 인공지능(AI) 영상제작 앱 '소라(Sora)'가 안드로이드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픈AI가 지난 4일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했는데, 이 앱의 첫날 다운로드 수가 47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라는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영상을 자동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AI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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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앱
iOS용 첫날 기록 대비 4배 이상
앱스토어도 美 무료 앱 상위권 유지
오픈AI ‘소라’를 활용해 만든 영상
지난 9월 첫 공개돼 화제를 모은 오픈AI의 인공지능(AI) 영상제작 앱 ‘소라(Sora)’가 안드로이드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픈AI가 지난 4일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했는데, 이 앱의 첫날 다운로드 수가 47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출시 첫날 소라는 약 47만 건의 설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모바일 분석업체 앱피규어스의 추정치로, 출시 첫날 약 11만 건으로 추산된 iOS용 앱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다만 안드로이드 버전은 한국·미국·캐나다·일본·대만·태국·베트남 등 7개국에 동시 출시됐지만, iOS 버전은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초대 기반으로 제공됐기 때문에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iOS 버전은 현재까지도 미국 앱스토어 ‘아이폰 무료 앱’ 순위에서 상위 5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 열풍이 지나간 이후에도 이용자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라는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영상을 자동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AI 앱이다. 생성된 영상은 틱톡(TikTok)처럼 세로로 스크롤해 감상할 수 있으며, ‘카메오(Cameo)’ 기능을 통해 본인이나 지인의 얼굴을 등장시키는 AI 콘텐츠도 만들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픈AI는 소라에 추가 기능을 도입할 계획도 밝혔다. 반려동물이나 무생물을 등장시키는 캐릭터 카메오, 여러 영상 클립을 이어 붙이는 기본 편집 기능 등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팔로우하고 싶은 사람 중심으로 피드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기능도 검토되고 있다.

다만 논란도 적지 않다. 소라에서 마틴 루터 킹 등 역사적 인물을 조롱하는 영상이 등장하면서 비판이 제기됐고, 오픈AI는 지난달 킹 목사를 묘사한 콘텐츠 생성을 중단하며 안전 장치를 강화했다.

또한 ‘카메오’ 기능 명칭을 두고, 유명인 영상 제작 플랫폼 ‘Cameo’와 상표권 분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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