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유퀴즈' 상금+ 사비 천만원 쐈다…취약계층 위해 생리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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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뜻깊은 소식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이번 기부는 생리대 부족으로 학업과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권리를 당당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이정재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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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이정재가 뜻깊은 소식을 전했다. 7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이정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1,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퀴즈를 맞혀 상금 100만 원을 수여받았다. 해당 상금에 사비 1,000만 원을 더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위생 환경 개선에 힘을 더했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용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없는 여성청소년에 지원될 예정이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지파운데이션은 정직과 '성실, 위로, 협력, 기쁨'을 핵심 가치로 삼아 사람을 진실되게 사랑하고 가장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진 기업이다. 생리대 기부는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여성청소년에 맞춤형 생리대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이번 기부는 생리대 부족으로 학업과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권리를 당당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이정재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정재는 현재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19살 연하 배우 임지연과 러브라인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이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산불 피해 발생 지역에 여러 차례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2022년 고액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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