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의 재발견, 발연기를 연기? “‘무한도전’ 연극 15년째 회자”[E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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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도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오랜 고민 끝에 이 작품에 출연한 장윤주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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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도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장윤주는 지난 11월 6일 진행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종영 인터뷰에서 고심 끝에 출연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로, 장윤주는 극 중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 가선영으로 분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오랜 고민 끝에 이 작품에 출연한 장윤주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장윤주는 “이번에는 그래도 전보다는 덜 어색했던 것 같기는 한데, 아직까지 드라마 현장은 낯설다. 모델 할 때의 노련함과 에너지를 연기할 때도 가져가면 분명히 기가 막힌 얼굴들이 나올 텐데 그걸 아직 써먹지를 못하는 거다”라며 “항상 그게 나의 숙제였고, 그걸 깨고 싶었다. 분명히 나한테 좋은 소스들이 많은데 그걸 잘 풀어내지 못하니까. 이번에는 감독님이 그걸 많이 잡아주신 것 같다. 카메라 감독님도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도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어머 내가 저런 얼굴이 있었다니’라면서 봤다. 드라마 현장은 계속 모니터를 하면서 작업할 수 없고, 나중에 매니저가 찍어준 영상을 보는 게 다고, 그 안에서 어떤 컷이 셀렉되는 지도 알 수 없다. 편집된 결과물을 보면서 나도 놀랐다. 귀까지 움직이더라”고 덧붙였다.
장윤주의 악역 변신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그러나 장윤주는 “왜 난 악플만 보이나. 아무래도 모델이라는 직업도 있고, 예능예서 보여졌던 이미지도 있어서 내 악역을 못 받아들이는 분들도 계실 거라는 건 어느 정도 예상했다”라며 “아무래도 내가 건드리기 쉽거나 욕하기 쉬운 사람일 수 있다.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주변 분들이 재밌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장윤주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함께 15년 전 장윤주가 출연한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도 ‘발연기를 연기한 거였다’라는 유쾌한 칭찬도 등장했다.
장윤주는 “평소에 반응을 많이 찾아보는 편이 아니다. 왜 이렇게 아직도 ‘한여름 밤의 꿈’을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날 촬영장에 갔는데 갑자기 연극을 한다고 하면서 나더러 헬레나 역을 하라고 해서 했던 건데. 그때도 내 연기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악플에 대해서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이돌이 연기하면 꼭 한 번 정도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처럼 나한테도 안 좋은 잣대들이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다 나를 좋아하겠나. 받아들여야지. 칭찬 댓글도 많이 봤었는데 사람이 안 좋은 것만 보이더라. ‘신고해 말아?’, ‘대댓글 달아?’ 고민했을 때도 있다. 지금도 신고해야 할 댓글들이 몇 개 있다”라고 답했다.
장윤주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대댓글을 달아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윤주는 “심한 건 나도 신고하는데 받아쳐 낼 수 있는 건 받아친다. ‘뭐냐’하고 맞대응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참는다. 나도 멋진 어른이 되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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