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과 김건희의 지루한 거짓말들...국민들 피곤한 겨울 보낼지도" [굿모닝 인천]
김은경 "정치인 사살 농담, 비상계엄 엄포용...그런데 왜 감옥에 있나"
김은경 "김건희 샤넬백들, 목걸이...캄보디아 ODA사업보면 단순 호의아냐"
박상병 "윤, 김건희 비루한 성정 드러내... 시간끌기로 재판 늘어지고 있어"
박상병 "추경호 구속 국힘해산 가능, 지선도 망쳐...국힘 발끈하는 이유"
김은경 "지귀연 공정성 잃어, 내란 재판 맡아선 안돼"
■ 방송 :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이도형입니다>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코너 : 정치 맞불쇼
■ 진행 : 이도형 앵커
■ 인터뷰 : 박상병 시사평론가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 방송 다시 듣기 [클릭]

◆ 이도형 : 경인방송FM 90.7MHz 굿모닝 인천 이도형입니다. 3부 시작하겠습니다. 치열하게 논쟁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를 지향하는 정치 맞불쇼. 박상병 시사평론가,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와 함께 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 박상병 : 안녕하십니까?
○ 김은경 : 안녕하세요?
◆ 이도형 : 네,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도 기다립니다. 방송 중 의견 있으신 분들은 단문 50원, 장문 100원에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9070 우물 정자 9070번으로 문자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문자 참 많이 보내주시는데요. 선물도 보내드리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도형 앵커,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박상병 시사평론가 2025.11.6 [경인방송 시사뉴스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551718-1n47Mnt/20251107144602448szwr.png)
◇ 박상병 : 이거는 제가 조금 설명을 하면서 말씀드릴게요.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이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 이슈가 상당히 많은 말들이 거기서 많이 나왔죠.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이 이제 증언을 했습니다.
저는 곽종근 사령관 같은 경우에는 죄는 지었지만 용기 있는 군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날 앞에 질문에서 어떤 얘기를 했느냐 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 또는 특별한 조치 등의 얘기를 하는 걸 들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거 그러면은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 듣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이거 큰일 났네? 그러면서 반박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반박을 하기 위해서 당신이 거짓말을 하는 거야. 이런 말을 하기 위해서 했던 발언이에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발언을 말말말로 선택을 했습니다. 앉자마자 그냥 소주 맥주 폭탄주를 막 돌리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술 많이 먹었죠. 그날? 내 기억에 굉장히 많은 잔이 돌아간 것 같은데 이 말을 뽑아 왔습니다.
◆ 이도형 : 아니 근데 비상대권, 특별조치 그런 말 안 했다. 왜 거짓말을 하냐. 이렇게 얘기하면 되지 꼭 그렇게 앉자마자 이렇게 소주, 소맥, 폭탄주를 먹었다는 얘기를 해야 됩니까?
◇ 박상병 : 그러니까 이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성정이 이런 사람인데 이제 내가 뽑아온 이유는 뭐냐면 이 말의 부당함을 넘어서서 이게 전직 대통령이 할 말입니까? 이게
◆ 이도형 : 그것도 그렇죠.
◇ 박상병 : 전직 대통령으로서 우리가 그래도 아무리 못났다고 하더라도 전직 대통령이라고 부르잖아요. 방금 저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고 부르잖아요.
◆ 이도형 : 품격 있어야죠. 그래도 전 대통령으로서.
◇ 박상병 : 이 발언 내용이 이게 뭡니까? 이게 동네 양아치들도 이렇게 안 놀아요. 아니 동네 양아치들도 이렇게 안 논다고요.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서 바로 그 당시 상황을 증언하는 군사령관한테 했던 얘기가 아니 그날 이날이 10월 1일입니다. 국군의 날 행사 때 저녁 만찬이에요. 앉자마자 그냥 소주, 소맥, 폭탄주 막 돌리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아 이렇게 술을 마시는구나. 또 술 많이 먹었죠. 그날 막 이 어떻게 보면 압박하듯이 묻는 거예요. 내 기억에 굉장히 많은 잔이 돌아간 것 같은데 이 얘기는 그동안 우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술을 많이 먹는다는 얘기를 많이 알았습니다만 다 그냥 카더라 정도 얘기했잖아요.
왜 아침에 늦게 출근을 할까? 밤에 술 많이 먹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확인된 건 아니었어요. 드디어 처음으로 본인의 입으로 술을 얼마나 많이 먹는지를 보여준 대목이다.
◆ 이도형 : 근데 앉자마자 대화도 하고 대통령으로서 국군의 날 얘기 좀 하지. 앉자마자 소맥을 막 마시고 그러면 됩니까?
◇ 박상병 : 안 되는 걸 넘어서서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 말 안 하잖아요. 보통.
◆ 이도형 : 안 하죠. 창피해서라도 안 하죠.
◇ 박상병 : 창피해서 부끄러워서 안 한다고. 이런 사람, 이 사람은 그런 게 없는 거예요. 그냥 법정에서 그대로 얘기한 거예요. 그냥 앉자마자 소주, 소맥, 폭탄주 막 돌리기 시작했다고.
이게 정신 나간 것도 아니고 이 정도의 발언이라고 얘기하면 우리는 진짜 깜짝 놀라는 것이 남들이 듣는 전언. 카더라의 얘기가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서 한 말이기 때문에 엄청난 충격이고 처음으로 드러난 팩트입니다.
◆ 이도형 : 또 하나 궁금한 게요. 이게 비상대권, 특별 조치 말 안 했다는 이게 반박 얘기가 됩니까?
◇ 박상병 : 안 되죠. 당연히.
◆ 이도형 : 술 여부를 떠나서 술 많이 먹으면 이런 얘기 안 하는 겁니까?
◇ 박상병 : 그리고 난 다음에 그래서 곽종근 전 특수사령관이 더 큰 얘기를 했어요. 더 큰 얘기를 했는데 보니까 우리 김은경 교수님이 그 뒤에 또 얘기를 적어왔는데...
○ 김은경 : 큰 얘기까지 해 주시죠.
◇ 박상병 : 큰 얘기까지 제가 할까요?
◆ 이도형 : 거기까지 듣고 넘어갈게요.
◇ 박상병 : 네, 제가 정리를 안 해서 잠깐만 보겠습니다. 이 말로 나오니까 곽종근 전 사령관이 얘기했습니다. 자 들어보시죠.
◆ 이도형 : 그 말을 하니까 곽종근... 이 말까지 안 하려고 했는데라고 하면서 얘기를 했잖아요.
◇ 박상병 : 잠깐만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 이도형 : 아니 그 저기 한동훈이라든지 잡아 오면...
◇ 박상병 : 그러니까 그 얘기인데 정확한 워딩이...
◆ 이도형 : 총 쏴서 그냥 죽이겠다. 이렇게 얘기한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 얘기 찾는 거죠?
◇ 박상병 : 제가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 이도형 : 안 찾으셔도 돼요. 다...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551718-1n47Mnt/20251107144603768mvtd.jpg)
◆ 이도형 : 됐고요. 아까 저기 평론가님이 양아치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이게 국어사전에 나오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 박상병 : 양아치가 속된 말은 아닙니다.
◆ 이도형 : 품행이 예?
◇ 박상병 : 속된 말이 아니에요.
◆ 이도형 : 국어사전에 나오는 말인데 품행이 불량스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국어사전에 있는 용어니까요. 오해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찾는 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요. 김은경 교수님. 말말말 어떤 거 보고 오셨습니까?
○ 김은경 : 그래서 지금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뽑아온 말이 관련이 돼 있어서 제가 곽종근 전 사령관이 한 얘기를 정확히 뽑아왔습니다.
그렇게까지 말하니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부분을 말하겠다. 한동훈 이야기 분명히 했다.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면서 잡아 오라 내가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 그 대화 앞뒤 상황에 비상대권 이야기를 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평론가님이 뽑아오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렇게 말을 하면서 너의 말이 신빙성이 없고 거짓말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니까 결국에는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게 된 겁니다. 내가 말하는 건 신빙성이 있다 라고 얘기하니까 그날 저녁에 이게 이제 3일날 오전에 공개가 된 발언인데 그날 저녁에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입니다.
직책이 있는 사람이죠. 지금 이제 장동혁 당 대표 체제에서 임명된 사람이에요. 그날 저녁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친구끼리 왕왕하는 농담 정도로 보인다. 농담 정도로 보인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지금 10월 1일 국군의 날에 대통령이 국방부장관, 별 4개 사령관들 모아놓고 한동훈을 싸버리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농담입니까? 그래서 정청래 당 대표가 제 마음에 쏙 드는 얘기를 했습니다.
◆ 이도형 : 뭐라고 했어요?
○ 김은경 : "정치인 사살은 농담이고 비상계엄은 엄포용이고 내란은 장난이었나 그런데 왜 윤석열은 감옥에 있나" 이렇게 올렸습니다.
◆ 이도형 : 아휴, 말을 아주 그냥 핵심 요지를 딱 얘기했네요.
○ 김은경 : 한 문장으로 이 말도 정말 너무 충격적인 말인데 그 말에 반응하는 국민의힘 대변인의 이 발언은 정말 이런 총으로 쏴 죽이겠다는 말을 농담으로 하는 정도의 당이라고까지는 저는 정말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정말 국민의힘이 계속...
◆ 이도형 : 헛발질하는 겁니까?
○ 김은경 : 야당으로서 계속 유지가 되는 것도 국민들이 이제 용납하기 어려울 것 같다.
◆ 이도형 : 그 얘기는 뒤에서 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이게 일반 국민들이 이렇게 얘기하면 사실 농담으로 왕왕 술 먹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대통령이고 그리고 군사령관들, 국군의 날에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할 수준이 아니라는 거죠. 그렇죠?
◇ 박상병 : 근데 친구들이요. 밖에 나가서 지금까지 우리 이도형 앵커도 친구들한테 총으로 쏴 죽인다는 말 들어본 적 있어요?
◆ 이도형 : 없죠. 없습니다.
◇ 박상병 : 이게 친구들이 왕왕한다는 얘기에 우리가 동의하면 안 돼요. 저는 이런 말을 내가 아니라.
◆ 이도형 : 그렇죠. 잘 안하죠.
◇ 박상병 : 남이 남한테 하는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요. 누가 누구를 총으로 쏴 죽여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551718-1n47Mnt/20251107144605066hrrq.jpg)
◇ 박상병 : 그런 얘기를 갖다가 무슨 왕왕한다. 이 이준우, 저는 이런 말을 앞으로 교수님 뽑아오지 마세요. 이런 하나도 안 하는 얘기예요. 이런 사람들은 무슨 뭐 뭐 나와서 대변인들 방송 나와서 하는 거 보면 열불이 난다고 똑같은...
◆ 이도형 : 하도 어이가 없으니까 뽑아왔죠.
◇ 박상병 : 아니 그러니까 이거 이런 얘기는 이 이준우라는 대변인은 그냥 당에 충성한 사람이에요. 자기 생각이나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망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얘기는 아무 쓸모 없는 얘기고 친구끼리 왕왕. 근데 저는 이준우 대변인 친구들 한번 알아보고 싶어요. 왕왕 이런 말 하는지. 어느 친구들이 총 쏴서 죽인다는 말을 합니까?
자기의 어떤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서 팩트를 왜곡하고 친구들까지도 농락하고 있는 거예요. 아주 적절하지 않은 해석이죠. 이거는.
◆ 이도형 : 알겠습니다. 평론가님 말씀에 속이 다 후련하다 라는 문자도 보내주신 분이 또 있으십니다.
◇ 박상병 : 가끔 제 편도 있습니다.
◆ 이도형 : 그날 지금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7차 공판인데요. 이날 공판 쭉 보셨을 텐데요. 이게 지금 쭉 앞에서도 잠깐 얘기를 했습니다만 먼저 어떻게 보셨는지 김은경 교수님. 이 전반적으로 요즘 재판 진행 상황 보니까 어떠십니까?
○ 김은경 : 지금 한동안 계속 불출석을 하다가 최근 지금 지난달 30일부터 이제 유무죄를 가리는 중요한 주요 증인들이 출석을 하니까 필요하죠? 방어권 행사하기 위해 출석하는 것까지야 뭘 하겠습니까?
피고인이 그런데 지금 나와서 하는 방어라고 하는 말들이 지금 평론가님이 뽑아오신 것처럼 탄핵은 됐지만 그래도 역사에 대통령으로 남을 이름 아닙니까? 그런데 본인의 죄가 없음을 드러내려는 의도였으나 이런 말까지 법정에서 한다는 것.
그러니까 정말 탄핵 이후에 더 대통령으로서 부끄러운 모습을 지금 재판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어서 왜 그 부끄러움이 우리의 몫이어야 하는지 하는 생각이 드는 지금 재판입니다.
◆ 이도형 : 대통령의 품격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 말씀이신 거죠? 저기 평론가님은 이번 재판 보시면서 어떱니까, 어떻습니까?
◇ 박상병 : 벌써 우리 국민들이 너무 피곤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나와서 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변호인 측의 말은 정말 귀담아들을 수가 없고요. 성전까지도 아주 그 국민들한테는 아주 비호감이란 말입니다.
성전까지도 나와서 하는 발언 이거 보세요. 법정에서 무슨 술 먹는 얘기까지 다 할 정도로 거기다가 또 김건희까지 나와 김건희 여사까지 나와서 주변에 하는 이 얘기를 들어보면 또 무슨 백 받았다면서요?
◆ 이도형 : 예, 두 개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 박상병 : 국민들은 너무 너무 피곤한 거예요. 처음에 그래도 전직 대통령의 영부인이라고 하면 팩트는 인정을 하고 난 다음에 이 문제를 풀어가면서 마무리를 해야될 텐데 끝까지 거짓말을 안 받았다. 없다 없다 하다가 막판에 또 상황이 바뀌니까 아 그거는 받은 거 인정한다.
이게 무슨 법적인 게임도 아니고 이걸 듣는 국민들은 너무 너무 피곤할 텐데 이거는 최소한 앞으로 1년 반 이상 가야 됩니다. 금방 끝나지 않아요. 재판까지 가려고 그러면 우리 국민들은 참 피곤한 그런 겨울을 보낼 것 같습니다.
![이도형 앵커,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박상병 시사평론가 2025.11.6 [경인방송 시사뉴스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551718-1n47Mnt/20251107144606540ymem.png)
◆ 이도형 : 경인방송FM 90.7MHz 굿모닝 인천 이도형입니다. 4부 시작하겠습니다. 정치 맞불쇼. 박상병 시사평론가,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은경 교수님.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태도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누가 판사고 누가 피고인인지 모르겠다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이 판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거 아니냐 라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판사 예전부터 논란이 많지 않았었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김은경 : 윤석열 전 대통령이야, 이제 더 이상 말하면 입만 아프고요. 물론 지귀연 판사도 지금까지 많은 지금 문제와 논란이 있는 판사인데 이번 재판을 보면서 첫 번째 가족오락관을 진행하는 MC 같다 라는 얘기들이 쏙쏙 나와요.
저도 보니까 정말 이렇게 이런 내란 재판을 이런 무겁고 엄중한 재판을 이렇게 가볍게 진행할 수 있을까 그것도 웃으면서 아이고 배고프시니까 흥분하시네요. 막 이러고 오전에 이렇게 시간이 다 돼서요. 이런 불필요한 멘트들을 너무 가볍게 정말 이 보통의 사람들이 그동안 재판들이 이렇게 진행됐었나 라고 오해할 정도로 이 지귀연 판사의 이 공판 진행은 정말 불합격을 넘어서 정말 평균 이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러면서 동시에 지금 한덕수 내란 재판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 거기 이진관 판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제 그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불출석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 바로 과태료를 매기고 그다음에 구인 영장 발부까지 했어요.
그러니까 속전속결로 필요한 그 증인들에 대해서 이렇게 진행을 하는 것들을 보면은 지금 지귀연 판사와 너무 지금 비교가 되고 이걸 계속 지귀연 판사에게 맡겨도 될까 하는 정도의 이게 한 번의 공판이 아니라 지금 계속 그런 식의 진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재판에서도 변호사가 오히려 지금 검사나 판사보다 훨씬 더 그 공판을, 공판에서 발언하는 거라든가 진행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지귀연 판사의 자질 문제는 단순히 유흥업소 출입 문제가 아니라 이 재판관으로서 판사로서 이 엄중한 그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내란 재판을 계속 끌고 가도 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 이도형 : 지귀연 판사의 공판 진행 능력이 없다. 그 얘긴 거죠?
○ 김은경 : 그리고 공정성을 이미 잃은 것 같아요. 이 변호사에 끌려다니고 피고인들의 발언에 자꾸 끌려다니는 모습들이 이렇게 판결은 물론 상식선에서 나오리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 진행 과정에서 국민들이 너무 지금 이 재판부에 대한 불신이 더 강해질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재판부에 좀 네...
◆ 이도형 : 변경?
○ 김은경 : 예, 검토해야 되지 않나 할 정도입니다.
![지귀연 부장판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551718-1n47Mnt/20251107144607885amzj.jpg)
◇ 박상병 : 이걸 아마 이번 재판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그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피곤하다는 말을 이제는 아까 말씀 들었고 피곤함을 넘어서서, 이야 판결에서 또는 검찰 수사에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피눈물을 흘렸을까.
돈 없고 백 없고 아는 것 없이 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저도 그런 생각을 수없이 많이 합니다. 이 사람들은 그냥 앉아서 싱글싱글 웃어가면서 자기들 각본대로 움직이지만 그 안에서 팩트는 죽어버리고 그들의 오직 형량에만 그냥 매달리는 이런 사법 재판 속에서 억울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솔직히 그런 생각을 많이 해서 검찰 개혁에 우리가 그동안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만 검찰개혁이 일단락됐다고 한다면 정말로 사법개혁에 총력을 쏟을 때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다수의 많은 서민들 같은 경우에는 아마 지금도 그 억울함 속에서 치를 떠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어느 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고 대법원장까지도 또 그런 결과가 나오고 이 대한민국 사법부가 이렇게 가면 어떻게 이런 사법부를 대한민국에게 우리 아들, 딸들에게 물려줍니까?
그래서 저는 이번 재판을 보면서 국민들이 왜 사법개혁이 정말 절박한가. 총체적인 의미에서의 사법 개혁입니다. 절박한가를 깨닫는 그런 순간이 됐을 것 같다. 국민들이 더 피곤하지 않게 빨리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이도형 : 알겠습니다. 다음 주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가요. 윤석열 정부와 유착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 2개를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시인을 했습니다. 189일 만에 자신의 거짓말을 인정하게 된 거죠.
이게 지금 보석을 청구하고 보석을 받기 위해서 또 지금 진술, 전성배 씨의 진술 번복으로 인해서 불리하다 보니까 받은 건 인정하고 대가성을 부인하는 전략으로 수정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교수님 이 김건희 여사의 이런 진술을 번복. 명품백 수수했다 이거 보시면서 어땠습니까?
○ 김은경 : 다 같은 생각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꼭 법조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지금 보석 신청해 놓고 일부라도 인정을 해서 본인이 반성을 하고 있고 또 일부 사실에 대해서 승인을 자기가 수긍하고 있다.
인정하고 있다 라는 걸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사실 지금 다 받은 거에 대해서 인정한 게 아니잖아요. 샤넬백 2개만 받았다고 얘기하고 지금 문제의 그라프 목걸이는 내가 받은 적이 없다 라고 또 강하게 부인하고 있거든요.
이건 본인이 이제는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는 것 그러니까 이 전성배 씨 증언뿐만 아니라 물증도 확실한 이 샤넬백에 대해서는 더 이상 받지 않았다고 해봐야 믿을 사람이 없으니, 그것만 일부 인정한 것이고 지금 이 목걸이에 대해서는 그 증언만 있거든요. 전성배 씨의 증언만. 그러니까 한번 더 버텨보는 거라면 이거야말로 이게 진심에서 우러난 반성이고 사과입니까?
본인이 보석이라도 그게 받아들여져서 나가려고 하는 진짜 말 그대로 그건 변호인단이 얘기한 그 전략을 그냥 수용한 거지. 김건희 씨가 본질적으로 이전과 다르게 반성을 했다 라고 볼 수 있는 사안은 절대 아니다.
더군다나 이걸 받았지만 내가 이것을 대가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것도 너무 웃기는 거예요. 800만 원도 아니고 8천만 원 상당의 고가 명품 가방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 또 통일교 측에서 구체적인 요구 사항들이 있었어요.
캄보디아 ODM 사업이라든가 등등해서 이 얘기를 분명히 들었을 텐데 그저 호의로 막연한 기대로 나한테 8천만 원을 줬다고 생각했다. 대가성이 없었다 라고 우기는 것까지도 사실은 결국엔 그냥 보석을 위한 그냥 2개 가방에 한정해서 인정한 걸로 쳐야 그나마...
◆ 이도형 : 할 수 있으니까?
○ 김은경 : 할 수 있다 라는 것이지 어디에서든 진정성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명품백 수수 인정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2025.9.24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551718-1n47Mnt/20251107144609210rkid.jpg)
◇ 박상병 : 제가 어제 그동안에 그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이후에 발언들을 쭉 한번 체크를 해 봤어요. 발언들을 시간이 있어서 오늘 방송도 있으니까. 정말 기가 찬 발언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이게 앞서 그냥 이걸 일일이 다 소개하는 것이 지루할 정도로 다시 단적으로 말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김건희 여사는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비슷한. 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런 사람들. 또 성정 자체는 참 비루한 우리 국어사전 찾아 보면 딱 아마 맞을 겁니다.
비루한 성정을 가지고 있고 유리하면은 끝까지 물어뜯고 불리하면 내 책임 아니라고 얘기하는 우리 주변에서는 이런 사람들 보기가 쉽지가 않아요. 우리 주변에도 보통 이 정도는 이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어쩌다가 이 두 사람이 부부가 돼서 대한민국 대통령인 부부가 됐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 정말 이거는 충격적이에요. 저는 이번에 APEC을 보면서도 만약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대한민국 대통령 막을 수가 없어요. 탄핵 외에는 막을 수가 없다고요. 이거는. 나라를 거들려도 방법이 없어요. 대통령이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금 행태를 보세요.
그래서 김건희 여사도 보면서 가방도 전직 대통령 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는다는 것은 동네 아줌마들도 그래 안 살아요. 받잖아요. 또 그러니까 거짓말을 했잖아요. 거짓말 하면 안 될 것 같으니까 또 지한테 이익이 될 것 같으니까 또 인정을 하잖아요.
이런 정도의 인격을 가진 인물을 지금 우리 검찰과 법원이 수사를 하고 판결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걸 지켜보는 국민들은 솔직히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말도 되지 않는 것들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거란 말이죠.
그래서 그러나 이 역사를 청산하기 위해서라도 국민들이 이제 인내를 해야 돼요. 지켜보고 팩트를 체크하고 우리보다 훨씬 더 특검이라든지 재판관들을 하겠습니다만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어떤 그 사람들이 국정을 농단하지 않는 그런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저는 일일이 말할 논평 가치가 없고 특히 김건희 같은 경우에는 이 거짓말은 이것만으로도 저는 앞으로 어떤 10가지 말을 하더라도 저는 믿을 필요가 없다.
◆ 이도형 : 지금 계속 국민들이 피곤하다고 그러는데 이게 피곤한 거가요. 재판이 길어질 거 아니에요. 이게 지금...
◇ 박상병 : 그러니까 걱정이에요.
◆ 이도형 : 당장 끝낼 게 아니잖아요. 계속 1심, 2심, 대법까지 이 오랜 기간 이걸 계속 보고 이렇게 해야 되는 겁니까?
◇ 박상병 : 저는 솔직히 그게 걱정이에요. 이게 피곤하면요. 막판에 이 사법부도 손을 놔버려요. 그러면은 나머지 무리들이 다시 일어납니다. 보통 극우의 탄생은 바로 그 시점에서 더 촉발돼요. 극우는 그렇게 나오는 거에요. 그러니까 반격의 기회가 앞으로 있을 수 있어요.
◆ 이도형 : 기니까? 이 재판 과정이?
◇ 박상병 : 기니까 국민들도 피곤하니까 이제. 그래서 이런 상황이라고 하면 내년에 혹시 지방선거 때도 이런 문제가 가다 보면 이것이 오히려 여권한테 오히려 공세의 빌미가 될 수가 있어요. 여권을 향한.
그래서 이걸 그렇다고 빨리 끝내라고 한다고 해서 무슨 법원이 빨리 끝낼 것 같지도 않고 또 그런 법원의 일정이 있으니까 아무튼 제일 중요한 거는 우리 깨어 있는 시민들이 더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이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는 데 힘을 모을 때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도형 : 알겠습니다. 하루빨리 이 문제가 내란 재판 특검 문제가 마무리되고 국정이 안정되고 민생에 집중을 해야 될 텐데요. 이 얘기는 여기까지 나눠보고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지난 3일이었었죠.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구속 영장 청구했습니다. 이제 지금 국회에 체포 동의 요구서를 지금 보낸 상황이고요.
자신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당당히 임하겠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국회에서 표결을 통해서 부결의 가결이, 가결되겠죠 뭐. 아무래도 어떻게 보시는 민주당에서 체포 동의안 가결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김은경 : 지금 이제 재적 과반수가 출석을 해서 출석에 과반수가 찬성하면 되니까 사실 지금 절대 다수인 민주당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 이도형 : 가능하죠.
○ 김은경 : 표결입니다. 그래서 그 국회에서의 가결은 크게 문제가 없는데 정말 구속이 될 것이냐는 조금 더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 이도형 : 영장 실질 심사에서 과연.
○ 김은경 : 네, 그건 좀 생각을 해 봐야 될 부분이 있어 보여요. 그러니까 물론 이제 추경호 의원이 지금 전화한 내역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그날의 이 행동을 증언할 수 있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고 그리고 지금 한동훈 전 대표도 지금 증인으로 지금 아직 출석은 안 했지만 불려 나간다면 이 부분이야말로 조금 더 사실관계는 확실한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야당 의원들이 2024년 12월7일 당시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해제요구결의안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호명하고 있다. 2024.12.7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551718-1n47Mnt/20251107144610628fvms.jpg)
그러니까 기각이 된다 할지라도 충분히 지금 그 내란에 정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 사람 중에 하나인 것 맞습니다. 표결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어쨌든 계속 이 혼란을 줬고 또 어제 보도된 내용을 보니까 마지막에 이제 0시 1분에 우원식 의장이 전원 본회의장으로 와라. 이렇게 소집 명령을 내렸는데 그리고 있다가 2분 뒤 0시 3분에 다시 당사로 모여라 이렇게 보냈다. 이거 하나만 보더라도 마지막 표결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했다 라는 것은 이건 너무 의도가 분명해 보이는 그래서 죄는 저는 있다 라고 보여지지만 구속 여부는 꼭 죄가 없어서 구속이 안 되는 건 아니니까요.
◆ 이도형 : 구속 사유가 있어야 되니까요?
○ 김은경 : 네, 그러니까 구속 여부를 떠나서 추경호 의원의 죄는 재판에서 가려질 부분이지만 이미 증거로서 확보된 부분들만 보더라도 표결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는 있어 보입니다.
◆ 이도형 : 평론가님은 이 추경호 의원. 당시 이제 원내대표다 보니까. 이 계엄 해제를 방해했다. 이런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영장 청구?
◇ 박상병 :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핵심 인물이죠. 그래서 그 비중도 크고 또 당시 비중이 당시에 집권당이었어요. 그렇죠? 또 비중이 워낙 컸고 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태했을 뿐만 아니라 방해한 혐의도 있는 것이고 또 자칫하면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하고 입 맞추고 있을 수도 있어요. 서로 말을 맞추면서.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는 거고 또 본인이 시인하지 않고 있잖아요. 이런 경우는 구속이 되는 거죠. 구속이 되는데 그러나 법원 판결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 이도형 : 오히려 구속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으시네요?
◇ 박상병 : 저는 그쪽으로 아니 돼야 된다. 당위성이.
◆ 이도형 : 당위성?
◇ 박상병 : 판사가 아니니까...
◆ 이도형 : 구속 돼야 된다?
◇ 박상병 : 돼야 된다. 앞서 세 가지로. 비중. 그 당시에 집권당의 핵심인 가장 중심 인물이였고.
◆ 이도형 : 네, 원내 대표였고?
◇ 박상병 : 지금도 발을 자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 이도형 : 부인하고 있고?
◇ 박상병 : 또 더 나아가서 국민의힘 의원들하고 말을 맞추면서 윤 대통령하고도 또...
◆ 이도형 : 증거 인멸할 우려도 있고?
◇ 박상병 : 통화 정보, 우려도 있다. 그래서 구속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만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지금 발끈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왔을 때도 무슨 범죄자라고 얘기하고 뭐 꺼져라고 이렇게 말하면서 그냥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거는 그런 거는 배경이 있어요. 만약에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구속이 돼서 유죄가 돼 버리면은 진짜 정당 해산 심판 청구가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거는 명백하게 우리의 헌법과 정당법에 의해서 정당이 민주적 기본 원리를 위배한 거란 말입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그러니까 그 핵심이 누구냐 하면 다른 의원들이 아니에요. 참석한 의원들도 있고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참석 안 했어요.
그러니까 그것이 아니라 당 핵심 인물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발끈하면서 지금 집단적으로 저항하는 배경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 추경호 전 의원이 앞으로 수사 결과라든지 재판 결과는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 그 외에 총선, 공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이해관계가 꽉 맞물려 있기 때문에 만약에 유죄가 돼서 최종 판결을 받는다고 하면 당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엄호했던 48명의 국회의원들 공천받기 어려워요. 그걸 쇄신하지 않으면 총선 망칩니다.
그러니까 거기까지 가기 때문에 국민의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전 대통령이 국회에 올 때 앞에 손을 흔들면서 가시라고 뭐 범죄자라고 이렇게 비난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그만큼 국민의힘 의원들이 절박하시구나.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도형 : 교수님, 지금 이 추경호 의원 얘기는 사실 권성동 의원의 통일교 금품 수사와 차원이 다른 얘기 아니겠습니까? 만약에 구속 영장이 청구됐고 구속 여부를 떠나서 유죄의 취지로 판결이 나오게 되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위헌 정당 해산으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일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12월 6일 오전 당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6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551718-1n47Mnt/20251107144611942yshm.jpg)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걸로 인해서 정말 정당 해산까지 가지 않더라도 빌미 제공은 분명히 하겠죠. 더군다나 구속까지 돼서 재판을 받는다 라고 하면은 이건 지금 현재 국민의힘에게는 정말 해산의 얘기가 진짜 여론으로 확장될 수 있는 그런 또 중대한 사안이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정연설에서 보여줬던 이 거대 야당으로서의 국민의힘은 정말 이건 뭐라 그럴까요.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 이도형 : 그때 시정연설에서 지금 로텐더홀에서 그냥 상복 입고 검은 마스크하고 이렇게 했던 발언들 이런 거 말하는 거죠? 이런 행태?
○ 김은경 : 네,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런 얘기했거든요. 다 아시겠지만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마지막 시정연설이 되어야 한다.
◆ 이도형 : 끌어 내리겠다. 이 얘기죠 뭐 탄핵하겠다는 얘기겠죠?
○ 김은경 : 지금 이재명 정부가 지금 뭘 잘못하고 있습니까? 이 내란 특검을 통과시킨 건 국회에서 통과를 시킨 거고 그걸 거부하지 않은 것뿐이고 이건 그 전부터 국민들이 또 원하는 부분들이어서 하는 것이지 이게 지금 현 정부의 탄핵 또는 이재명 정부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거는 하나도 없거든요.
그런데 이걸 지금 여당과 싸우는 게 아니라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 끌어내려야 한다. 지금 터널을 들어가고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정말 국민들이 봤을 때 오히려 지금 여러 가지 외교 문제든가 또는 이제 민생 살리기에 더 매진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서 끌어 내린다 라고 얘기하는 지금 야당이 저는 제정신인가 싶을 정도로 발언의 수위가 이건 선과 도를 너무 넘었다.
그리고 물론 3년 전인가요? 그 2022년 시정연설 때 한 번 민주당도 그런 적이 그런 적은 있었지만 그때하고는 지금 상황이 너무 다릅니다. 이건 지금 내란이라는 그 큰 사안에 대해서 관계된 사람의 죄를 가리는 부분인 거고 이걸 정권에 대한 또는 야당에 대한 탄압이나 이런 부분으로 몰고 가는 것은 저는 국민들의 동의도 얻기 어렵고 지금 정부의 발목 잡는 행태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국민의힘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이다. 정말 제 정신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도형 :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시정연설 불참하고 각종 시위와 발언을 볼 때 이거는 정말 문제가 많다 라는 얘기잖아요.
◇ 박상병 : 그만큼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만큼 절박하다는 얘기예요. 사실은. 잘못해 버리면...
◆ 이도형 : 잘못하면 정당이 해산될 수도 있으니까 지금 저렇게 똘똘 뭉쳐서...
◇ 박상병 : 해산된다는 얘기는 해산된다, 안 된다기보다도요. 해산 과정이 만약에 핫이슈가 돼 버리면 선거 못 해요. 당 지도부가 책임져야 돼요. 장동혁 대표는 지금 절박한 거예요. 그래서 무리한 얘기가 나온 것이지 그거 발언 하나하나 내용 가지고 우리 교수님, 너무 그렇게 비판을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이도형 : 장동혁 대표 발언 얘기한다고 해서 그게 영향력이라든지...
◇ 박상병 : 아무런 영향이 없어요. 그럼요. 그러니까 영향이 없는 데다가 이제 지도부 입장에서 당원들이라든지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거죠. 저는 그 정도 이해하고 그 논리적으로 따질 계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이도형 : 짧게 한 30초 정도 내로 앞으로 내란 재판 특검 한 말씀씩 방향이라든지 재언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박상병 : 우선 제일 중요한 거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이거는 정권의 문제도 아니고 이념의 문제도 아니고 헌정질서의 문제라고 하는 사실을 우리가 다시 한번 되새기자. 옳고 그름의 문제가 중요한 거란 말입니다. 헌정질서이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또 갈 때는 짜증 나는 판사도 있고 어처구니없는 특검도 있고 이렇게 하더라도 고개를 돌리지 말고 시민들이 눈을 뜰 때, 뜰 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정말로 더 큰 진전을 할 것이다. 그때까지 조금 더 함께 인내하면서 눈 크게 뜨고 지켜보십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이도형 : 교수님도 짧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은경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더 이상 국민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도록 이 재판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이도형 : 알겠습니다. 문자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6424님이요. 23이네요? 정치와 법에 관심 없는 60대지만 요즘 정말 걱정되고 정치하시는 분들 역지사지하시면 좋겠습니다 라는 문자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정치 맞불쇼.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두 분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박상병 : 감사합니다.
![이도형 앵커,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박상병 시사평론가 2025.11.6 [경인방송 시사뉴스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551718-1n47Mnt/20251107144613253pza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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