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종묘 앞 142m 빌딩 건축 "문화강국 무너지는 일...반드시 막을 것"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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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 하월대에서 종묘 앞 개발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종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화강국의 자부심이 무너지는 계획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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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 하월대에서 종묘 앞 개발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종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화강국의 자부심이 무너지는 계획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K-컬처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이례적인 문화현상이 아니다. 수 천년을 이어오며 켜켜이 쌓아온 우리의 전통문화 자산이 현대 우리의 창의성과 결합하면서 나타난 필연적이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한을 조금 가졌다고 해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겠다는 서울시의 발상과 입장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이 계속해서 이런 취급을 당해야 되겠나. 조선시대 최고의 건축물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이곳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이것밖에 안 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울시는 건물 최고 높이는 기존 70m에서 145m로 변경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런 가운데 대법원은 문체부의 '서울특별시문화재보호 조례중 개정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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