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종묘 앞 142m 빌딩 건축 "문화강국 무너지는 일...반드시 막을 것" [TF사진관]

임영무 2025. 11. 7.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 하월대에서 종묘 앞 개발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종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화강국의 자부심이 무너지는 계획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 하월대에서 종묘 앞 개발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 하월대에서 종묘 앞 개발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종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화강국의 자부심이 무너지는 계획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K-컬처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이례적인 문화현상이 아니다. 수 천년을 이어오며 켜켜이 쌓아온 우리의 전통문화 자산이 현대 우리의 창의성과 결합하면서 나타난 필연적이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한을 조금 가졌다고 해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겠다는 서울시의 발상과 입장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이 계속해서 이런 취급을 당해야 되겠나. 조선시대 최고의 건축물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이곳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이것밖에 안 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울시는 건물 최고 높이는 기존 70m에서 145m로 변경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런 가운데 대법원은 문체부의 '서울특별시문화재보호 조례중 개정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