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경기 7골 3도움' 커리어하이 K리거, 잔류 이끌까?... "'제주 메시' 남태희와 연계 기대" 연맹 TSG 위원의 예측

임기환 기자 2025. 11. 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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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최재수 TSG 위원이 제주SK의 키맨으로 최근 김천상무에서 제대해 원소속팀 제주로 복귀한 김승섭을 꼽았다.

연맹이 꼽은 이번 주말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는 "위기의 팀을 구할 해결사, '김승섭(제주)'"이다.

정규라운드를 단 3경기만 남겨두고 제주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인데, 군 복무를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김승섭에게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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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프로축구연맹 최재수 TSG 위원이 제주SK의 키맨으로 최근 김천상무에서 제대해 원소속팀 제주로 복귀한 김승섭을 꼽았다.

연맹이 꼽은 이번 주말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는 "위기의 팀을 구할 해결사, '김승섭(제주)'"이다.

제주(11위, 승점 35)는 지난 35라운드 광주전에서 0대2로 패하며 승점을 쌓지 못했다. 정규라운드를 단 3경기만 남겨두고 제주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인데, 군 복무를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김승섭에게 기대를 건다.

김승섭은 올 시즌 김천에서 33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김천의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고,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와 득점을 올리고 있다. 

김승섭은 최근 전역 후 곧바로 제주로 돌아와 지난 광주전에서 전반 32분 교체 투입되어 복귀전을 치렀고, 과감한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승섭의 강점인 왕성한 활동량과 공간 침투 능력은 동료들과의 호흡 속에서 더욱 빛나는 만큼, 팀에 빠르게 녹아든다면 큰 전력 보강이 될 전망이다.

최재수 TSG 위원은 "김승섭은 전역 후 곧바로 합류해 기존 제주 선수들과 조금 더 호흡을 맞춰야 하겠지만, 김천에서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터라 금방 적응할 수 있을 듯하다"라며 "현재 제주는 김륜성이 좌측면에서 공격을 이끌고 있는데, 김승섭의 합류로 유기적인 포지션 변경이 가능해졌고, 남태희와의 연계 플레이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가 이번 라운드 승리를 거두고, 대구가 무승부, 혹은 패하게 되면 제주는 자동 강등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제주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안양(8위, 승점 45)이다. 제주는 이번 시즌 안양을 상대로 1승 2패를 거뒀다. 김승섭이 위기의 제주에 힘을 보태며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는 8일(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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