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에서 달려봤어?" 호날두, 또또 '파격' 발언…"사우디보다 스페인에서 골 넣는 게 더 쉬워"

주대은 기자 2025. 11. 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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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보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득점하는 게 더 쉽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여기 와본 적도 없고 뛰어본 적도 없다. 그들은 40도에서 달리는 게 어떤 것인지 모른다. 나는 여전히 계속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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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날두 SNS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보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득점하는 게 더 쉽다고 주장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호날두는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수준을 옹호하며 비평가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경쟁과 환경을 과소평가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람들은 변명을 한다. 그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라며 "해마다 난 계속 더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심지어 난 좋지 않았던 시즌에도25골을 넣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여기 와본 적도 없고 뛰어본 적도 없다. 그들은 40도에서 달리는 게 어떤 것인지 모른다. 나는 여전히 계속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일부 유럽 리그보다 낫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포르투갈 리그보다 훨씬 낫다. 프랑스 리그보다 낫다. 프랑스엔 파리 생제르맹만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사람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득점왕을 인정하지 않나? 여기서 뛰는 게 어떤지 다른 선수들에게 물어봐라. 나에겐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보다 스페인에서 득점하는 게 더 쉽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이런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월 "솔직히 내 생각엔 사우디아라비아라 리그가 프랑스 리그앙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에는 좋은 수준의 두세 팀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쟁이 더 치열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도 두바이에서 열린 2024 글로브 사커 어워드에 참석해 중동 베스트 플레이어상과 올타임 탑 골스코어러상을 받은 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가 프랑스 리그앙보다 낫다. 내가 여기서 뛰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이곳에 오면 금방 알게 될 거다. 38~40도에서 스프린트를 해봐라. 오면 알게 될 것이다. 못 믿겠다면 직접 와라. 프랑스에는 파리 생제르맹만 있고 다른 팀들은 다 끝났다. PSG는 가장 많은 돈과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그들을 이길 수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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