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리듬감 있는 스윙으로 시즌 2승 겨냥…"연습라운드부터 잘 맞아" [KPGA 투어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5. 11. 7.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2승 및 KPGA 투어 통산 14승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첫날 6언더파 공동 1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인 제주에 출전한 박상현 프로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2승 및 KPGA 투어 통산 14승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첫날 6언더파 공동 1위에 올랐다.



 



박상현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좋은 샷 감으로 6타를 줄여 만족스럽다"고 말문을 열면서 "매년 두세 번 정도의 우승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이미 한 번 우승을 했고, 이번이 두 번째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현은 "대회 전 공식 연습 라운드때부터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좋은 상태라 이번주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현은 이번 대회 코스 컨디션에 대해 "코스 내 수리지가 한 곳도 없다. 페어웨이, 러프 잔디 상태나 그린 상태까지 이번 시즌 최고의 코스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선수들의 공이 떨어지는 위치가 대부분 비슷한데 페어웨이에도 디보트 없이 잘 관리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승 스코어에 대한 질문에 박상현은 "18~19언더파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답한 뒤 "페어웨이가 정말 좁은 홀이 많다. 15번, 16번 두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한다. 현재 일기예보로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전 비가 올 것이라고 하는데, 비바람이 불었을 때 또 다른 골프장처럼 변하기 때문에 비가 안 오고 바람도 적당히 분다면 18~19언더파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낸 이유에 대해 박상현은 "티샷을 똑바로 쳐야 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세게 치는 것보다는 리듬감 있게 스윙을 한 것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현은 "지난주 페럼클럽에서는 코스도 길지만 러프가 워낙 길어 티샷을 최대한 세게 쳐서 러프에 빠지더라도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것을 노렸다면 이번 주에는 세게 치는 것보다는 리듬감 있게 치는 것에 집중했다"고 비교했다.



 



이번 코스 내 아웃오브바운즈(OB) 구역이 10번홀(파4) 하나다. 관련 질문에 박상현은 "OB구역이 있는 것 자체가 부담인데.. 이 코스는 한 개 홀에만 있지만 숲에 들어가면 공을 못 찾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OB구역이 여럿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박상현은 "개인적으로는 좁고 짧은 코스가 워낙 잘 맞기 때문에 오늘도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돌아본 박상현은 "성적이 좋았어도 아쉬운 부분은 있기 마련이지만, 21년 동안 투어 생활을 하면서 최악의 해가 아니었나 싶다"고 자신을 혹평했다. 



 



그러면서 박상현은 "우승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회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면서 시즌을 보냈다. 그래도 시즌 마지막에 이렇게 감이 온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시즌이 더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