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DP서 쿼드러플 보기 이후 버디 4개…플리트우드 1R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DP 월드투어 도전에 나선 이정환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1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이정환은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 링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쿼드러플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버디 4개로 만회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72명만 출전하는 PO격…공동 59위 출발
유럽 강자들 총출동…플리트우드·라우리 선두
오베리는 홀인원…매킬로이와 공동 27위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유럽 DP 월드투어 도전에 나선 이정환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1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DP 월드투어 랭킹 상위 72명만 출전한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경기를 펼치는 플레이오프격으로 치러진다. 이정환은 지난달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DP 월드투어와 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면서 DP 월드투어 2년 시드를 받았다. 또한 이 우승으로 DP 월드투어 두바이 포인트 835점을 받아 단박에 랭킹 63위로 상승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이정환은 이번 대회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내 오는 13일부터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에 참가하는 걸 목표로 세웠다. 투어 챔피언십은 두바이 포인트 상위 50명만 출전이 가능하다.
이정환은 1번홀(파4)에서 티샷이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 어려움을 겪으며 페어웨이에서 5번째 샷을 한 끝에 그린 위에 올라왔다. 투퍼트로 첫홀에서 4타를 잃었지만 이정환은 낙담하지 않았다. 2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고, 6번홀(파4)에서 5m 버디, 7번홀(파5)에서도 다시 투온 후 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후 이정환은 13번홀(파3)에서 7m 버디 퍼트를 잡고 앞서 잃었던 타수를 모두 만회했다. 순위는 72명 중 공동 59위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럽 선수들도 총출동한 가운데, 지난 8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제패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등 5명이 8언더파 64타를 작성하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17·2018년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플리트우드는 버디만 8개를 잡으며 흠잡을 데 없는 경기를 펼쳤고, 2019년 우승자인 라우리는 버디 9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범했다.
나카지마 게이타(일본), 마이클 김(미국),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등 7명이 선두 그룹에 1타 뒤처진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고 공동 6위에 올랐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는 167.3m 거리의 8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4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영상 아니었다"...한강에 뜬 군복 입은 중국인들, 정체는?
- '1400조 돈방석' 앉은 머스크…춤추며 한 말은[오늘M7]
- 김건희 측 "'판도라 폰' 남성과 은밀한 관계? 부끄럽지 않나!"
- 김희라, 유방암 2기 투병→한국 떠났다…"항암 치료 18번"
- 장원영 앞세운 에이피알 주가 무슨 일?…"지금 사라", 왜
- “차트 급등하는 꿈꾸더니”…복권 1·2등 동시 당첨, ‘21억’ 대박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매몰자 1명 사망…"구조 작업 어려운 상황"
- ‘웨이버 공시’ 배지환, MLB 메츠행... “몸값 낮고 다재다능”
- “수능날 버스 멈춰서나”…서울 시내버스 총파업 위기
- 美 증시 급락 중 키움증권 '먹통'…서학개미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