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전자 때 줍줍하자”···삼성전자,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박정현 기자 2025. 11. 7.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더존비즈온(012510), 삼성중공업(010140), 두산(00015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영권 매각’ 더존비즈온 2위
[서울경제]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더존비즈온(012510), 삼성중공업(010140), 두산(00015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0.86% 떨어진 9만 8350원에 거래됐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9만 7000원선까지 내려왔다. 주식 초고수들은 최근 ‘10만전자’ 고지에 올라선 삼성전자가 9만 원대로 하락하자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올해 들어 주가가 최고 11만 2400원까지 치솟았다. 다만 AI 거품론이 확산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순매수 2위는 더존비즈온이다. 같은 시각 더존비즈온은 8.78% 급락한 8만 5200원을 기록했다. 이날 개장 전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존비즈온은 최대 주주인 김용우 회장의 지분 23.2%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의 지분 14.4%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EQT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EQT는 더존비즈온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주당 매매단가는 12만 원으로 전날 종가인 9만 3400원보다 28.48% 높은 가격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총 거래 규모는 1조 3157억 8909만 원에 달한다.

순매수 3위는 삼성중공업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란 2만 6250원을 나타냈다.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수주부터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구축 사업 참여까지 호재가 이어지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FLNG 16기 중 5기(수주 잔고 포함)를 수주하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LNG 시대가 도래하며 수익성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짚었다.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알테오젠(19617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네이버(NAVER(035420)) 등이었다. 전일 순매수는 알테오젠, 두산에너빌리티, 일동제약(249420) 순으로 많았으며, 순매도 상위는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 에이피알(278470)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