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옷입고 백화점 활보하는 女, SNS는 無응대 '왜?"('궁금한 이야기Y')

신영선 기자 2025. 11.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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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어딘가 불안한 그녀의 세계,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반듯한 유니폼 차림으로 한강과 백화점, 공항 인근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시선을 끈 '수상한 스튜어디스'의 정체를 추적한다.

진짜 승무원이 아니라면, 그녀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아름답지만 수상한 스튜어디스의 실체와 그녀가 숨기고 있는 사연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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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궁금한 이야기 Y'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아름답지만 어딘가 불안한 그녀의 세계,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반듯한 유니폼 차림으로 한강과 백화점, 공항 인근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시선을 끈 '수상한 스튜어디스'의 정체를 추적한다.

한 미용실 원장이 이상한 손님을 마주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반듯한 A항공사 유니폼, 명찰까지 완벽했지만, 이 승무원이라는 여성은 유니폼 차림으로 B항공사 면접을 보러 간다고 했다. 심지어 어떤 날은 "유니폼 입고 한강에 가면 남자들이 말을 건다"며 머리 손질을 부탁하기도 했다. 수십 년간 현직 승무원을 상대해온 미용실 원장조차 처음 겪는 일이었다.

SNS에는 그녀가 실제로 비행 중인 듯한 사진과 비행일지가 빼곡히 올라와 있었다. 그러나 A항공사는 근무 외 시간에 유니폼 착용을 금지하고 있어 의문이 커졌다. A사 직원이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답장 대신 차단을 당하는 일도 잦았다.

게다가 그녀는 유아용품 매장을 자주 방문하고, 아기 인형을 품에 안은 사진을 자주 올리며 기묘한 집착을 보였다는 증언도 나왔다. 진짜 승무원이 아니라면, 그녀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

제작진은 그녀가 자주 등장한다는 장소에서 며칠간 잠복 끝에 직접 마주했다. 하지만 그녀는 제작진을 사이비 종교 포교인으로 오해하며 뜻밖의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아름답지만 수상한 스튜어디스의 실체와 그녀가 숨기고 있는 사연을 파헤친다. 방송은 11월 7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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