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비트코인만 사 모았는데”…속절없이 무너지는 코인 관련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간신히 10만달러선 수성에 성공했지만 코인 관련주는 일제히 급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때 10만336.87달러까지 추락했다.
비트코인은 10만달러를 깨고 내려간 지난 5일 이후 소폭 회복했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선에서 움직이는 것은 지난 6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7월 중순 가격대서 횡보
MSTR·비트마인 등 코인 관련주 약세
비트코인 비축 기업인 스트래티지 급락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때 10만336.87달러까지 추락했다.
비트코인은 10만달러를 깨고 내려간 지난 5일 이후 소폭 회복했다. 단 간신히 10만달러선만 지키고 있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선에서 움직이는 것은 지난 6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알트코인도 함께 약세를 보이는 흐름을 보였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한때 3245.28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7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가격대까지 내려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XRP(-5.52·), BNB(-0.28%), 솔라나(-2.99%), 트론(-1.47%) 등 다른 주요 알트코인도 24시간 전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뉴욕 증시에선 코인 관련주도 함께 하락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코인 거래 관련주인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는 각각 7.54%, 10.81% 급락한 295.22달러, 127.08달러에 마감했다.
비트코인 비축 기업인 스트래티지(MSTR)는 6.98% 내린 237.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더리움 비축 기업인 비트마인도 9.78% 하락한 37.37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올랐던 비트코인 채굴주도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라이엇플랫폼스(-8.59%), 마라홀딩스(-6.83%), 아이렌(-12.37%), 코어사이언티픽(-5.55%) 등 주요 채굴 기업들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가상자산은 파생상품 시장에서 지난 10일 사상 최대 규모의 청산이 발생한 이후 흔들리고 있다. 주식, 금 등 다른 자산들이 상승하는 과정에서도 가상자산은 오르지 못했다.
이에 더해 이날 뉴욕 증시가 고용시장 냉각 우려 및 AI 버블론 재점화로 흔들리자 가상자산은 추가 하락했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10월 중 미국의 일자리가 15만3074개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일자리 감축 규모다.
또 최근 AI 관련 주식의 고평가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AI 대표주들이 4일 급락했다가 5일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들과도 이제 이별”…집 떠나는 노소영, 마지막 소회 남겼다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7일 金(음력 9월 18일) - 매일경제
- 주말 반납·새벽 퇴근에도 “퇴사 생각 없다”...사람 끄는 엔비디아의 힘은 - 매일경제
- 17년간 낸 국민연금 사라졌다…월급에선 뗐는데 사장님 체납에 ‘망연자실’ - 매일경제
- “머스크 없는 회사 상상하기 어렵다”…테슬라 주총서 ‘1400조원 보상안’ 통과 - 매일경제
- 한국의 자부심이었는데…세계 1위 인천공항의 몰락, 그 뒤엔 ‘정규직 전환’ - 매일경제
- “경기 안 좋아도 안경집은 폐업 잘 안하네요”...충격적 이유 있다는데 - 매일경제
- “미래화폐 ‘이 회사’ 못잡으면 답없다”…은행권 러브콜 쏟아진다는데 - 매일경제
- 평생에 한번 받기도 힘든 대통령 표창…남매가 나란히 가슴에 달았다 - 매일경제
- “수십억 벌었을텐데 왜?” 이천수 사기 혐의 조사에 日 언론까지 주목...국제적 망신 됐다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