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왕보다 힘든 생존 경쟁’ 맥클렁, 3경기 만에 방출 칼바람

최창환 2025. 11. 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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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가뿐히 뛰어넘어 덩크슛을 터뜨리지만, 맥 맥클렁(인디애나)에게 NBA의 문턱만큼은 높기만 하다.

자동차도, 장신도 뛰어넘었던 맥클렁이었지만 NBA 생존을 위한 문턱은 높았다.

2021 NBA 드래프트에서 선발되지 못했던 맥클렁은 G리그를 거쳐 NBA에 데뷔했지만, 지난 시즌까지 8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맥클렁은 3경기 평균 11.3분 동안 6.3점 1.3리바운드 1.7스틸을 기록했지만, 인디애나는 더 이상 기회를 주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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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자동차도 가뿐히 뛰어넘어 덩크슛을 터뜨리지만, 맥 맥클렁(인디애나)에게 NBA의 문턱만큼은 높기만 하다.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클렁의 방출 소식을 발표했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도 상세히 보도했다.

맥클렁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NBA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던 스타다. 기아 K5를 가뿐히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188cm의 신장으로 고난도 덩크슛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3년 연속 덩크 콘테스트 우승은 NBA 역사상 최초의 사례였다.

자동차도, 장신도 뛰어넘었던 맥클렁이었지만 NBA 생존을 위한 문턱은 높았다. 2021 NBA 드래프트에서 선발되지 못했던 맥클렁은 G리그를 거쳐 NBA에 데뷔했지만, 지난 시즌까지 8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2022-2023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2경기 평균 12.5점 5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깜짝 활약했지만, 다년 계약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투웨이 계약만 맺어왔던 맥클렁에게 드디어 봄날이 오는 듯했다. 맥클렁은 2025-2026시즌 개막 직후인 지난달 28일 인디애나와 다년 계약을 맺으며 NBA 무대를 향한 생존 경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칼바람이 불었다. 맥클렁은 3경기 평균 11.3분 동안 6.3점 1.3리바운드 1.7스틸을 기록했지만, 인디애나는 더 이상 기회를 주지 않기로 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사실상 시즌아웃된 인디애나는 시즌 개막 후 T.J 맥코넬, 앤드류 넴하드 등 가드 전력이 줄부상을 입었다. 이 자리를 맥클렁으로 메우려 했지만, 인디애나는 베테랑이 지닌 노련미가 팀에 더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ESPN’에 따르면, 인디애나는 맥클렁을 방출하며 생긴 자리를 몬테 모리스와의 정식 계약으로 채웠다. 모리스는 NBA 통산 8시즌을 치르며 420경기 평균 23.4분 동안 9.5점 3점슛 1.1개 2.4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덴버 너게츠에서 뛰었던 2018-2019시즌에는 올해의 식스맨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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