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여유는 3경기?’ 르브론, 21시즌 연속 올NBA 팀 행진 마침표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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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악재를 딛고 올NBA 팀 선정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클러치 포인트'는 "깨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르브론의 올NBA 팀 선정 행진이 마무리된다면, 이것은 곧 르브론의 경력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슈가 될 것이다. 물론 만 41세가 되는 르브론의 가장 큰 관심사는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이다. 르브론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에도 상위권에 올라 있는 만큼,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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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는 7일(한국시간) 르브론의 복귀 시점에 대해 전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르브론은 허리 부상으로 2003-2004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에 결장했다. 여전히 ‘자리 비움’ 중이지만, LA 레이커스가 서부 컨퍼런스 2위(7승 2패)에 올라있어 조급하게 복귀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불행 중 다행이다.
레이커스는 7일에 휴식, 재활을 거친 르브론의 재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11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했던 르브론은 의료진으로부터 팀 훈련을 소화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1~2주 후 또 한 번의 검진을 통해 복귀 시점을 조율할 예정이다.
레이커스는 오는 9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원정 5연전에 돌입한다. 르브론은 원정 5연전 모두 자리를 비우며, 이 기간에 레이커스 산하 G리그 팀 선수들과 훈련 및 청백전을 진행하며 복귀를 준비한다. 이에 따라 빠르면 19일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가 르브론의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레이커스가 순항 중인 건 긍정적인 일이지만, 르브론이 대기록을 이어갈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현재와 같은 흐름이라면 올 시즌은 올NBA 팀에서 르브론의 이름을 볼 수 없을 지도 모를 일이다.
르브론은 데뷔 2년 차였던 2004-200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무려 21시즌 연속 올NBA 팀에 이름을 올렸다. 20시즌 이상 소화한 선수가 12명에 불과하다는 걸 감안하면 NBA 역사상 깨지지 않는 기록 가운데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르브론의 뒤를 잇는 올NBA 팀 2위는 카림 압둘자바의 15회다. 현역 가운데에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란트(휴스턴), 크리스 폴(LA 클리퍼스)이 11회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NBA는 2023-2024시즌에 선수 출전 규정을 도입했다. 65경기 이상 출전해야 MVP, 올NBA 팀을 비롯해 굵직한 타이틀 후보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최소 14경기 결장이 확정된 르브론이 유타를 상대로 복귀한다면, 그에게 남은 여유는 3경기다. 유타전 포함 남은 68경기 가운데 3경기 이상 결장하면 자연스럽게 타이틀 후보에서 제외된다.
‘클러치 포인트’는 “깨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르브론의 올NBA 팀 선정 행진이 마무리된다면, 이것은 곧 르브론의 경력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슈가 될 것이다. 물론 만 41세가 되는 르브론의 가장 큰 관심사는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이다. 르브론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에도 상위권에 올라 있는 만큼,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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