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리베로’ 임명옥, 오늘 여자배구 최초 600경기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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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리베로' 여자배구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 베테랑 임명옥이 V리그 여자부 역대 최초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임명옥은 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경기에 출전하면 통산 600경기 금자탑을 쌓는다.
임명옥은 V리그 출범 원년인 2005년 케이티앤지(KT&G, 현 정관장)에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뒤 꾸준히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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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리베로’ 여자배구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 베테랑 임명옥이 V리그 여자부 역대 최초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임명옥은 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경기에 출전하면 통산 600경기 금자탑을 쌓는다. 여자부 역대 최초이자 남녀부 통틀어서도 2호 기록이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 은퇴한 여오현 기업은행 코치가 625경기에 출전했다.
임명옥은 V리그 출범 원년인 2005년 케이티앤지(KT&G, 현 정관장)에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뒤 꾸준히 활약 중이다. 2015∼2016시즌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꾸준함의 대명사, 임명옥은 데뷔 이후 리시브 효율이 단 한번도 4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게다가 2015~2016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는 매 시즌 리시브 효율 50% 이상을 기록했다.

임명옥은 2010∼2011시즌과 2013∼2014시즌 수비상을 받았고, 2019∼2020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6시즌 연속 베스트7 리베로 부문을 수상했다.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20주년 베스트7에서도 리베로상을 받으며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했다. 아울러 2009∼2010시즌, 2011∼2012시즌, 2017∼2018시즌, 2022∼2023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했다.
임명옥은 “자랑스럽다. 단순히 오래 뛰어서 이룬 기록이 아니라, 부상 없이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면서 이뤄낸 기록이라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뿌듯하다. 앞으로 많은 후배들이 몸 관리 잘하고, 기량 유지 잘해서 나의 기록을 뛰어넘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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