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이승현·함수호 등 선수 4명 호주리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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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호주리그(ABL)에 선수 4명을 파견한다.
삼성 구단은 "왼손 투수 이승현과 외야수 함수호가 7일 ABL 참가를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승현과 함수호는 호주 브리즈번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브리즈번 밴디츠 구단 소속으로 리그 전반기(1~5라운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삼성은 젊은 선수들이 해외 리그 경험을 통해 기량을 점검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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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호주리그(ABL)에 선수 4명을 파견한다.
삼성 구단은 "왼손 투수 이승현과 외야수 함수호가 7일 ABL 참가를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승현과 함수호는 호주 브리즈번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브리즈번 밴디츠 구단 소속으로 리그 전반기(1~5라운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ABL은 오는 13일 개막해 1라운드(일주일)당 4경기씩 모두 10라운드 동안 진행된다. 밴디츠는 리그에 참여하는 4개 팀 중 하나다.
이승현과 함수호는 5라운드 일정을 마친 뒤 12월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15일에는 상무에서 복귀 예정인 외야수 류승민과 투수 1명(추후 선정)이 출국해 역시 밴디츠 소속으로 6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일정을 치르게 된다. 후반기 멤버들은 내년 1월2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단 지원 인력 3명이 동행하면서 현지에서 선수들을 도울 계획이다.
삼성은 젊은 선수들이 해외 리그 경험을 통해 기량을 점검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밴디츠 구단과는 2년 연속 협업 중이며, 지난겨울에는 투수 육선엽, 김대호, 박주혁 등이 파견된 바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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