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수상한 승무원

2025. 11. 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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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수상한 승무원에 대해 조명한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 원장(가명)은 A 항공사에 다닌다는 그 승무원이 어딘가 수상했다.

반듯한 헤어와 단정한 A사 유니폼, 그리고 명찰까지.

이상한 것은 그녀가 다닌다는 A 항공사는 근무 시간 외에 일상생활에서 유니폼을 착용하고 다니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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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수상한 승무원 (사진=SBS)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수상한 승무원에 대해 조명한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 원장(가명)은 A 항공사에 다닌다는 그 승무원이 어딘가 수상했다. 반듯한 헤어와 단정한 A사 유니폼, 그리고 명찰까지. 겉으로 보기엔 흠잡을 데가 없었지만, 그 복장으로 B 항공사 면접을 보러 간다는 게 황당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떤 날은 유니폼을 차려입고 한강에 간다며 머리 손질을 부탁했다는데, 수십 년간 현직 승무원을 고객으로 상대해 온 박 원장조차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고.

미심쩍었지만 분명 그녀의 SNS에는 그녀의 비행일지가 빼곡히 적혀있었고, 심지어 기내에서 일하면서 찍은 듯한 사진도 여러 장 게시되어 있었다. 이상한 것은 그녀가 다닌다는 A 항공사는 근무 시간 외에 일상생활에서 유니폼을 착용하고 다니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었다는 것. 그럼에도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항 인근과 백화점은 물론, 한강에서까지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다닌다고 하는데 대체 어찌 된 일일까?

하지만 그녀는 유독 같은 회사 동료와의 교류를 극히 꺼리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A사 직원이 그녀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면 답장 없이 차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 무엇보다 가장 이상한 건 그녀가 유독 아기 인형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유아용품 매장에 자주 들른다는 것. 그녀는 혹시 가짜 승무원이 아닐까? 아니면 그녀에겐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연이라도 있는 걸까?

그녀가 자주 출몰한다는 장소에서 며칠 동안 잠복한 끝에 그녀를 발견하고 말을 건 제작진. 하지만 그녀는 제작진을 사이비 종교를 포교하는 관계자로 오해하며 뜻밖의 대치 상황이 벌어지는데. 아름답지만 수상한 스튜어디스, 그녀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1월 7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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