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한민국 길을 열다’…경부고속도로 55주년 특별전 국회서 열린다

황재승 기자ㆍ이봉한 기자 2025. 11. 7. 08:4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자근·강명구 의원 공동 주최, 구미시 후원
1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 개막식
“경부고속도로, 산업화 세대 의지이자 국민 성장의 상징”
▲ '박정희, 대한민국 길을 열다' 사진전 포스터.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자 '국가 재건의 대동맥'으로 불리는 경부고속도로의 5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8돌을 맞아 그의 리더십과 국가 발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구미갑)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박정희, 대한민국 길을 열다' 사진전 개막식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정재화)가 주관하며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후원한다. 사진전은 10일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사진전은 '고속도로 건설의 시작', '위대한 도전, 번영의 길', '대한민국 고속도로 시대', '경제발전의 기반'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 '박정희, 대한민국 길을 열다' 사진전.

박정희 대통령이 주도한 경부고속도로 건설 과정을 중심으로, 한국 산업화의 출발점이자 국민적 자부심으로 남은 도로 건설의 현장을 생생히 담았다.

특히 대전·대구·부산 등 경부축을 따라 발전한 광역도시의 변화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를 비롯해 수원·안성·천안 등 내륙 산업도시가 국가 산업화의 거점으로 성장해 나간 과정이 사진으로 조명된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망이 아니라 국민의 의지와 도전정신이 응축된 국가 성장의 상징"이라며 "이번 전시가 청년 세대에게 산업화 세대의 헌신과 비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근 의원은 "대한민국의 역사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박정희 대통령의 시대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