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AI 거품’ 우려·감원 삭풍…코스피도 ‘초긴장’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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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7일에는 미국발 인공지능(AI) 거품론 재점화와 대규모 감원 여파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조정 여파로 또 한 차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단기 속도 조정과 밸류에이션 부담은 일부 완화된 만큼, 외국인의 과매도 인식이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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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도 하방 압력 전망…외국인 ‘팔자’ 지속 여부 관심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2.03포인트(0.55%) 오른 4026.45에, 코스닥지수는 3.72포인트(0.41%) 하락한 898.17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d/20251107083241167ghgs.jpg)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7일에는 미국발 인공지능(AI) 거품론 재점화와 대규모 감원 여파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03포인트(0.55%) 오른 4026.45에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장 초반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으로 출발해 한때 4100선을 회복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4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장 막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재차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8845억원)과 기관(8305억원)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7000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3일 이후 나흘 연속 ‘팔자’ 기조를 이어갔다.
미국 뉴욕증시는 하루 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시장 냉각 우려와 AI 업종 고평가 논란이 재부상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98.70포인트(-0.84%) 내린 4만6912.3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75.97포인트(-1.12%) 떨어진 6720.32에 각각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45.80포인트(-1.90%) 내린 2만3053.99를 기록했다.
엔비디아(-3.65%), 팰런티어(-6.84%), AMD(-7.27%) 등 대표 AI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민간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에 따르면 10월 미국 내 일자리는 15만3074개 줄어, 10월 기준으로 2003년 이후 최대 폭 감소를 기록했다.
서양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에서 AI 고평가 이슈로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반도체 등 AI 관련주는 부진한 반면 중국 기업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최근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해온 국내 증시도 이날 하방 압력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조정 여파로 또 한 차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단기 속도 조정과 밸류에이션 부담은 일부 완화된 만큼, 외국인의 과매도 인식이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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