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출연자 거짓말에 폭발…"내가 전화로 출연 권유했다고?"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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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출연자의 황당한 거짓말에 분노를 터뜨렸다.
서장훈은 남편이 거짓말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남편을 두둔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하다 하다 그런 거짓말을 치냐. 출연자가 누가 나오는 지도 모른다. 잘못 들으면 오해한다. 내가 사연 보내는 걸 보고 있다가 '어! 걔네 출연시켜' 이런다는 거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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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자의 황당한 거짓말에 분노를 터뜨렸다.
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마지막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16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서장훈은 남편이 거짓말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남편을 두둔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제보로 남편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아내는 "남편이 제가 서장훈 씨를 좋아하는 걸 알고, 프로그램도 다 챙겨 보는데 사전 미팅에서 제작진과 첫 통화를 했던 일이 있었다. 그때 남편이 '나 서장훈과 통화했다. 맞고 산다고 했더니 출연을 권유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하다 하다 그런 거짓말을 치냐. 출연자가 누가 나오는 지도 모른다. 잘못 들으면 오해한다. 내가 사연 보내는 걸 보고 있다가 '어! 걔네 출연시켜' 이런다는 거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남편은 "제가 거짓말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서장훈은 뜻하지 않은 해명을 했다. 이에 박하선도 "(서장훈이) 바빠서 옆에서 전화를 못 듣는다"고 거들었고, 진태현도 "바쁘다. 프로그램을 몇 개를 하는데"고 강조했다.
서장훈은 "나는 그것도 모르고 편을 계속 들어주지 않았냐. 근데 나랑 통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나도 이런데 8년을 살아온 아내는 어떻겠냐. 나이가 서른넷인데 말 같지도 않은 거짓말을 치고 다니냐"며 호통을 쳤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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