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억 건물주' 전지현, '청담동 성골'이었다 "옛날에는 논·밭만 많아"

신영선 기자 2025. 11.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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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전지현이 유튜브에 최초 출연해 데뷔부터 결혼, 일상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유튜브 최초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전지현이 유튜브 예능에 첫 등장한 자리로, 그의 데뷔 스토리와 청담동 어린 시절, 결혼 비하인드, 루틴한 일상 등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났다.

전지현은 "청담동에서 태어나 자랐다"며 "그땐 지금처럼 고층 빌딩이 많지 않고 논과 밭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전지현은 '내 마음을 뺏어봐',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 '해피 투게더'에 출연했고 테크노 댄스를 선보이는 CF로 인 인기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전지현은 연예계 부동산 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22년에는 개인 간 거래 최고가인 130억 원을 기록한 뚝섬 펜트하우스의 매수자가 배우 전지현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2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를 505억 원에 매입했으며, 2021년에는 14년전인 2007년 86억 원에 매입한 빌딩을 230억 원에 매각했다. 시세차익만 무려 144억 원이다. 주거지인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삼성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상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가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이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 3채의 가치는 매입가 기준으로만 888억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전지현은 이날 32살에 결혼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전했다. 전지현은 "소개로 만났고,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친구가 '너무 잘생겼다'고 해서 나갔다"며 "남편의 첫인상은 말 그대로 너무 잘생겼다. 별명이 '을지로 장동건'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 본 순간 반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끝으로 그는 최근 연상훈 감독과 촬영을 마친 영화 '군체'를 차기작으로 언급하며 "새로운 바이러스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10년 만에 영화로 돌아와 시사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전지현은 완벽한 여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자기 삶을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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