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40대 파워' 박상현·문경준, 최종전 공동 1위 출발 [KPGA 투어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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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난코스 페럼클럽에서 열린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김재호(43)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경기도 여주에서 이번 주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동한 KPGA 투어 대회에서는 또 다른 40대 대표주자 박상현(42)과 문경준(43)이 나란히 선두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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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주 난코스 페럼클럽에서 열린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김재호(43)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2025시즌에 진행된 KPGA 투어 대회에서 최고령 우승 기록(43세 9개월 4일)을 써냈다.
경기도 여주에서 이번 주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동한 KPGA 투어 대회에서는 또 다른 40대 대표주자 박상현(42)과 문경준(43)이 나란히 선두로 출발했다.
박상현은 6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테디 코스(파72·7,259야드)에서 개최된 올해 마지막 대회 KPGA 투어챔피언십 인 제주(총상금 11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냈다.
문경준은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6언더파 66타를 작성한 박상현, 문경준은 유송규(29)과 함께 공동 1위에 나섰다.
유송규는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 그룹에는 정유준, 박일환, 최찬, 이동환, 김준성, 박준섭 6명(5언더파 67타)이 포진했다.
박상현은 올해 8월 말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했고, 최종전에서 시즌 2승 및 KPGA 투어 통산 14승을 겨냥한다.
2021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제패하며 KPGA 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문경준은 4년 이상 계속된 우승 갈증을 해소하길 기대한다.
유송규는 2015년 KPGA 투어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그동안 최고 성적은 두 차례 거둔 3위다; 2025년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3위), 2020년 헤지스골프 KPGA오픈(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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