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고장 난 횡단보도에서 승용차에 치인 70대 숨져
2025. 11. 7. 05:37
신호등이 고장 난 횡단보도에서 승용차에 부딪힌 70대 보행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5일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군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걷던 70대 여성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해당 사고 현장은, 앞서 같은 날 0시 10분쯤 발생한 사고로 제어판이 고장 나 보행자와 차량 신호등이 모두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교통 통제나 수신호 등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를 낸 20대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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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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