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었어’ 호날두의 진심, 조타의 마지막을 ‘서커스’로 만들 수 없었다…“비난받아도 괜찮아, 내 결정에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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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디오구 조타의 마지막을 지키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호날두는 "조타의 사망 소식을 체육관에서 들었고 정말 많이 울었다.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다. 너무 많이 울었다. 국가, 가족, 친구와 팀 동료 등 모두에게 너무 힘든 순간이었다. 정말 끔찍한 소식이었다"며 "지금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조타의 존재가 느껴진다. 그는 조용하고 성실했으며 좋은 사람, 훌륭한 동료였다.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정말 슬프다"라고 진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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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디오구 조타의 마지막을 지키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7월, 축구계는 하나의 별을 잃었다. 조타가 자신의 동생 안드레 실바와 함께 차량 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며칠 전, 결혼한 그였기에 이번 사망 소식은 많은 이를 슬프게 했다.
그 순간, 호날두는 새로운 관심을 받았다. 조타 형제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타와 인연이 있는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심지어 스페인에서 요트 휴가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비난은 계속됐다. 결국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루가 SNS를 통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슬픔도 있었지만 카메라와 구경꾼들로 인해 혼란도 함께했다. 지금처럼 접근성이 높은 시대가 아니었음에도 우리는 예배당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장례식에 누가 있었는지 기억할 수도 없다. 정말 너무 아팠다”며 “가족의 슬픔, 진정한 지지를 모르는 사람들은 함부로 비난한다. 누가 나의 동생을 비난한다면 곧바로 차단한다. 그런 사람들은 단 한 번만 그렇게 할 수 있다. 정말 피곤한 일이다. 아무 이유 없는 광적인 비난, 근거 없는 비판. 아픈 사회다. 두 형제를 잃고 무너진 가족의 고통을 존중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부재를 탓하는 게 부끄럽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사람들은 나를 많이 비난했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깨끗한 양심, 자유로운 마음이 있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하지만 내가 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다시는 묘지로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나의 평판을 알겠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서커스’가 된다. 장례식에 갔다면 모든 관심은 내게 집중됐을 것이다. 그런 주목은 원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더라도 상관없다. 나의 결정에 만족한다. 그 순간, 맨 앞에 서서 사람들에게 보일 필요는 없다. 조용히 조타의 가족을 생각하고 뒤에서 내가 할 일을 할 뿐이다”라며 “장례식 외 다른 자리에서 가족과 직접 대화하고 위로를 전할 기회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조타의 사망 소식을 체육관에서 들었고 정말 많이 울었다.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다. 너무 많이 울었다. 국가, 가족, 친구와 팀 동료 등 모두에게 너무 힘든 순간이었다. 정말 끔찍한 소식이었다”며 “지금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조타의 존재가 느껴진다. 그는 조용하고 성실했으며 좋은 사람, 훌륭한 동료였다.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정말 슬프다”라고 진심을 보였다.
한편 호날두는 9월에 열린 조타의 추모식에는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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