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징계→부상→시즌 아웃' 160km 좌완 2026년은 다르나…필라델피아 130억 옵션 실행 "ML 최고 불펜 중 한 명"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건강은 문제없다."
호세 알바라도는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일(한국시각) "투수 호세 알바라도에 대한 900만 달러(약 130억) 구단 옵션을 실행한다"라고 발표했다.
데이브 돔브롭스키 필라델피아 야구 운영 사장은 "알바라도가 우리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나는 놀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알바라도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지난 2012년 탬파베이 레이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었다. 2017년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룬 알바라도는 2018시즌 1승 6패 8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 2.39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홀드 1위에 올랐다.

2020시즌이 끝나고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은 알바라도는 필라델피아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2021시즌 64경기 7승 1패 5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 4.20, 2022시즌 59경기 4승 2패 2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 3.18, 2023시즌 42경기 2패 10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 1.74, 2024시즌 66경기 2승 5패 13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 4.09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2025년 5월에 금지약물 복용 징계를 받았다. 알바라도는 체중 감량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했다고 호소했지만,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80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이후 8월말에 복귀를 했으나 왼쪽 팔뚝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28경기 4승 2패 7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 3.81의 아쉬운 성적을 냈다.
MLB.com은 "알바라도는 징계 전까지 싱커 평균 구속이 99.3마일(약 159.8km), 8월 21일 복귀 후 시즌 아웃 전까지는 98.3마일(약 158.1km)을 기록했다"라며 "필라델피아가 알바라도를 향한 옵션을 실행한 건 지극히 합리적인 결정이었다. 징계가 향후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는 것 같다. 알바라도가 정상일 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불펜 요원 중 한 명이다. 징계 전 20경기에서 평균자책 2.70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돔브롭스키 사장은 "건강은 문제없다. 내년 준비에 필요한 모든 의료 조치를 마쳤다. 긍정적이고, 잘 해낼 거라 생각한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알바라도는 마무리 조안 듀란을 비롯해 맷 스트람, 태너 뱅크스, 리온 커커링과 함께 내년 시즌 필라델피아 필승조로 활약할 전망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맹승지, 채택 안된 의상이 이 정도…이렇게 대담한 글래머라니
- “결혼 2년간 부부관계 겨우 20번”, 남편은 동성애자?
- 생방송 중 드레스 ‘쫘~악’ 터져, 미녀 앵커 아찔 사고
- 남편, 같은 아파트 여동창과 '7년 불륜' …아내 "마주칠까 불안"
- 'B급 짝퉁' 명품 생일 선물한 남친… 30대 여성, 친구들 앞에서 "개망신"
- “나도 모르게 근친혼” 결혼 3년차 남편, 알고보니 “6촌 오빠였다”
- '귀여운 찌나뇽' 상큼 매력 터지는 치어리더 김진아의 흥겨운 응원!
- 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공개…폭풍성장 子과 커플룩 입고 데이트 [MD★스타]
- 급사→‘살인사건’…유명 인플루언서, 래퍼와 만난 호텔 방에서 무슨 일이?
- “결혼한 여직원이 남편 옷 다 사줘”, 불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