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카' 또 해냈다... 클러치 3점으로 레이커스 5연승 견인

이규원 기자 2025. 11. 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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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가 클러치 타임에서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하며 레이커스의 5연승을 이끌었다.

6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돈치치는 35득점 13어시스트 9리바운드 5스틸로 트리플더블에 육박하는 활약을 펼쳤고, 경기 막판 역전포와 마지막 수비까지 책임지며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테폰 캐슬과 제레미 소찬이 각각 16득점을 보태며 분전했으나,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이 멈추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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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튼 22득점으로 힘 보태... 웸반야마 파울아웃이 스퍼스에 치명타
루카 돈치치

(MHN 조건웅 인턴기자) 루카 돈치치가 클러치 타임에서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하며 레이커스의 5연승을 이끌었다.

6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돈치치는 35득점 13어시스트 9리바운드 5스틸로 트리플더블에 육박하는 활약을 펼쳤고, 경기 막판 역전포와 마지막 수비까지 책임지며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LA는 4쿼터 중반 9점 뒤진 상황에서 21-10의 런을 만들어내며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2-111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료 2분 31초 전, 돈치치가 역전 3점슛을 꽂으며 흐름을 완전히 바꿨고, 디안드레 에이튼도 22득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키며 안정감을 더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브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거둔 귀중한 승리였다.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반야마가 19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종료 1분 39초 전 파울트러블로 퇴장당하며 팀에 큰 타격을 남겼다. 스테폰 캐슬과 제레미 소찬이 각각 16득점을 보태며 분전했으나,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이 멈추며 고개를 숙였다.

(위에서부터) 빅터 웸반야마, 제레미 소찬

경기 마지막 장면은 극적인 혼전이었다. 켈리 올리닉이 풋백 득점으로 1점 차로 따라붙은 뒤, LA의 인바운드 실수로 샌안토니오가 재역전 기회를 잡았다. 줄리안 챔패그니가 파울을 얻어냈으나, 자유투 첫 번째를 놓친 뒤 두 번째를 의도적으로 실패시키는 전략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경기는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LA는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렸고, 샌안토니오는 개막 이후의 강세와 달리 최근 경기력에서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레이커스 SNS, 샌안토니오 스퍼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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