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수상작 발표

손봉석 기자 2025. 11. 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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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지난달 24일, 시상식을 끝으로 약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가 공동 주최한 이번 영화제는 ‘지하철, 일상과 예술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 속 일상을 새로운 예술의 장으로 확장하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국제, 국내 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한 6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영화제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작품들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Subtravelli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덴마크 코펜하겐의 ‘60 Seconds Film Festival’ 추천작들을 소개하며 국제적 네트워크와 문화 교류를 강화했다.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대상은 바실 발레-프티 감독의 〈터닝 포인트〉, 국내 경쟁 부문 대상은 이재윤 감독의 〈초속 8 밀리미터〉가 각각 수상했다.

국내 경쟁 부문 관객상에는 김다은 감독의 〈무용담〉, ESG 특별경쟁 부문에서는 신경민 감독의 〈다녀올게〉가 선정되었다.

영화제는 지난 6월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해 전 세계 81개국에서 총 1,79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 증가에 힘입어 한층 더 치열한 예심과 본선 심사를 거친 끝에 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ESG특별경쟁 15편 등 총 50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었다.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이들 작품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되었으며, QR코드를 통한 접속 시스템을 운영해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지하철을 문화의 통로로, 시민과 세계를 잇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짧지만 강렬한 단편영화를 통해 시민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스페인 바르셀로나 교통공사(TMB)의 재단 홍보이사 모니카 페이나도(Mònica Peinado)와 기술총괄 까르메 기버트(Carme Gibert)가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기념하며 수상 감독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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