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메달에서 신기록으로’ 황선우의 새옹지마 2025년

문영규 2025. 11. 6.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가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지막으로 올 한 해 일정을 마쳤는데요.

세계선수권의 좌절을 딛고, 자유형 200m 아시아신기록의 쾌거를 이뤄낸 새옹지마와도 같은 한해였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 출전한 황선우, 컨디션 점검차 가볍게 레이스를 펼쳤지만, 역시 주 종목답게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올 한 해를 끝마치게 됐지만, 시작은 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가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지막으로 올 한 해 일정을 마쳤는데요.

세계선수권의 좌절을 딛고, 자유형 200m 아시아신기록의 쾌거를 이뤄낸 새옹지마와도 같은 한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 출전한 황선우, 컨디션 점검차 가볍게 레이스를 펼쳤지만, 역시 주 종목답게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올 한 해를 끝마치게 됐지만, 시작은 달랐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황선우는 지난 7월 세계선수권에서도 4위에 머물며 좌절했는데, 지난달 깜짝 반전을 보여줬습니다.

국제 대회도 아닌 전국체전에서 1분 43초 92로 아시아 신기록을 새로 썼고, 자유형 200m 역사상 7번째로 빠른 선수가 됐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정말 이렇게 수영 자유형 200m 종목에서 7등 안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수영선수로서 정말 꿈을 계속 깨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2년 넘게 깨지 못했던 자신의 기록 넘어선 점이 스스로에게도 고무적입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기록으로 보여줬으니까 확실히 자신감도 많이 찬 상태이고, 이걸 토대로 좀 이렇게 넓혀가고 마인드맵처럼 그렇게 계속 데이터를 쌓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2025년은 많은 것을 얻어가는 해인 것 같아요."]

긴 성장통 끝에 마침내 벽을 넘어선 황선우가 내년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읍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