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강선우 통화’ 김현지에 “이런 일 없도록 하라고 주의 줬다”

박광연 기자 2025. 11. 6. 21: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7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사퇴할 당시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현 제1부속실장)과 통화한 데 대해 “제가 그 비서관을 불러 주의를 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라고 얘기한 바 있다”고 6일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한 강 의원 관련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실장은 “제가 직접 강 후보자의 사퇴 의사를 전달받아 대통령께 보고드렸다”며 “사후 언론 보도를 통해 비서관의 통화가 논란이 됐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강 후보자가 여러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여러 사람들하고 통화하는 과정이었고 그 통화 과정에서 우리 비서관도 통화가 있었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임명 이후 여러 논란이 있었고 그 논란이 시간이 지연되면서 아마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며 “대통령실 분위기도 물어보고 이랬던 과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