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게요"...가짜 거래 사이트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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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들어진 가짜 사이트입니다.
이 가짜 사이트로 유도했습니다.
**마켓이나 **나라 같은 (기존) 사이트는 수사가 철저히 이뤄지고 감시가 명확히 되고 있기 때문에 피의자들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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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물품 거래를 많이 하는데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짜 중고 거래 사이트로 입금을 유도해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고 물품을 높은 가격에 사겠다며
판매자들을 속였는데,
두 달간의 피해 금액만 수억 원에
이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의
상품 관리 페이지입니다.
하단에는 회사 주소와
사업자 등록번호까지 적혀 있어
겉보기엔 기존 중고 거래 플랫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사기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짜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를 만든 일당은
일반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판매하려는 사람들에게 접근해,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하겠다며
이 가짜 사이트로 유도했습니다.
[피해자(음성변조) : 올려진 물건을 보고 그쪽에서 사고 싶다고 친절하게 와요. 그리고 나서 자기 자신의 포인트가 많이 남아 있는 중고 거래 사이트가 있다고 하면서 그 쪽으로 와달라고...]
그리고 자신들의 계좌가 동결돼
거래를 할 수 없다며,
판매자가 먼저 돈을 입금해야
거래가 가능하다고 속였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동결된 계좌를 해지하기 위해
여러 차례 돈을 보냈고,
피해금액은 적게는 3만 원에서
많게는 4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음성변조) : 상담원이 계속 똑같은 금액을 입금하라고 하면서 유인을 하잖아요. 계속 돈이 들어가니까 이 돈을 찾아야 되니까 계속 당황에서 그거에 계속 홀리게 돼요.]
이렇게 지난 4월과 5월 두 달 동안 발생한
피해자만 174명,
피해 규모는 3억 4천만 원에 이릅니다.
[정재인/전주완산경찰서 수사8팀장 :
**마켓이나 **나라 같은 (기존) 사이트는 수사가 철저히 이뤄지고 감시가 명확히 되고 있기 때문에 피의자들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서...]
[김민지 기자 : 경찰은 주범 1명과 공범 5명 등 모두 여섯명을 송치하고,
해외로 도주한 윗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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