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30년 동안 안 밝혔는데"…장관급 박진영 어느 진영?
[기자]
< 박진영의 정치 진영 >
박진영 가수 겸 JYP 대표. 많이들 잘 알려져 있죠.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직을 수락을 하면서 연예계와 정치계 모두에서 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젯밤이었습니다.
한 예능프로에 출연을 해서 강훈식 실장의 제의를 받고 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
여러 사유를 들며 거절했는데 그 사유들을 다 해결해 줘서 차마 거절할 수가 없어서 수락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고요.
특히 자신이 어느 정치 진영에 속해있는지도 직접 밝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앵커]
그동안 정치 성향, 진영 이런 걸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번에 공개를 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박진영 씨 입은 옷이 김구라 씨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진영 같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 바로 박진영 씨 이야기 들어보시죠.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 30년 동안 연예인 하면서 정치 성향 신념 안 밝혔는데 차라리 걱정하시는 분들 있어서 차라리 말을 할까. 결과적으로 그 시대 상황과 다른 나라를 보면서 균형 잡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어느 쪽 진영에도 속할 마음이 없고 저는 진보 진영도 보수 진영도 아닌 박진영입니다.]
사실상 중도를 표방했다 이런 해석이 나오는 겁니다.
[앵커]
기억을 되돌려보니까 박진영 씨가 과거에도 정치권에 K팝과 관련한 조언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기자]
박진영 씨는 진보, 보수 정권 막론하고 K팝 발전을 위해서는 자신의 역할을 해 왔다. 이런 평가가 있는데 몇 가지 사진을 보겠습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열렸던 행사 토론회에 가서 저렇게 블루톤의 시스루 옷을 입고 흰 가죽 바지가 더 화제가 됐었죠. 앞과 뒷사람들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는데 오히려 저 시절에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K팝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또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아예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또 활동한 적도 있었고요.
눈에 띄는 것은 박근혜 정권 때, 당시에 친박과 비박 논란 한참 있었는데 그때는 정치 풍자의 어떤 요소로 쓰인 적도 있었습니다.
[유시민/작가 (JTBC '썰전' 2016년 6월 2일) : JYP 보고 뭐 거기서 친박, 친박 아냐? 뭐 이러고 {아니, 친박 그거는 뭐 여기저기서 많이 얘기하는 건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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