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ACL2에서 탬피니스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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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탬피니스 로버스(싱가포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ACL2)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했다.
포항은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탬파인스와의 2025~2026시즌 ACL2 H조 4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탬피니스는 3승1무(승점 10)로 조 선두를, 포항은 2승1무1패(승점 7)로 2위를 이어갔다.
포항은 직전 일정인 3차전에서 탬파인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는데, 당시에는 0-1 석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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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박찬용.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210015458kddh.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탬피니스 로버스(싱가포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ACL2)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했다.
포항은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탬파인스와의 2025~2026시즌 ACL2 H조 4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탬피니스는 3승1무(승점 10)로 조 선두를, 포항은 2승1무1패(승점 7)로 2위를 이어갔다.
포항은 직전 일정인 3차전에서 탬파인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는데, 당시에는 0-1 석패를 당했다.
이날은 후반 막바지 동점골로 승점 1을 얻었다.
포항은 선제골을 넣기위해 전반전부터 상대를 압박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초반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11분 히가시가와 히데의 도움을 받은 글렌 퀘가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에서 가랑이 사이로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포항은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다.
후반 15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오베르단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때리는 등 득점 운이 따르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조상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210015621crek.jpg)
계속해서 상대를 공략하던 포항은 후반 42분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오베르단이 왼발로 슈팅했다.
탬피니스 골키퍼가 선방했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흐른 공을 조상혁이 왼발로 밀어 넣었다.
후반 45분에는 조재훈의 크로스를 받은 박찬용이 헤더로 역전골까지 꾀했으나 영점이 정확하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막을 내렸고, 양 팀은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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