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무죄’ 발언 논란 조원철 법제처장 “죄송하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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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철 법제처장이 6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이 무죄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자신의 발언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조 처장은 잇따른 지적에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조 처장은 대장동 및 성남FC 사건에서 이 대통령 측 변호인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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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국감) 발언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많았다”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4일 국감에서 “이 대통령이 받는 12개 혐의가 모두 무죄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또 이달 3일에는 친여 성향 유튜브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 질문에도 이 대통령을 옹호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대장동 일당하고 한 번 만난 적도 없고 뇌물을 받은 적도 없는데 수백억 원의 뇌물을 받기로 했다든가 지분을 받기로 했다든가 하는 주장 자체가 너무 황당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야권을 중심으로 조 처장에 대한 사퇴 요구와 탄핵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조 처장은 잇따른 지적에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조 처장은 대장동 및 성남FC 사건에서 이 대통령 측 변호인을 맡은 바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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