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옥서 나온 '커피박', 폐기물 아닌 바이오 연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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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원순환 기업 천일에너지가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맵고 '1784' 사옥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자원화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천일에너지 관계자는 "기존에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던 자원이 온실가스 저감형 자원으로 전환된다"며 "커피박은 소각 시 1톤당 약 338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하지만 자원화할 경우 친환경 바이오 연료·생분해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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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원순환 기업 천일에너지가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맵고 '1784' 사옥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자원화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의 두 번째 사옥 1784는 지하 8층·지상 28층, 연면적 약 16만5000㎡(약 5만평) 규모로 수용 가능 인원만 5000여명에 달한다.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동 178-4번지에 위치한 것과, 최초의 산업혁명이 시작된 해인 1784년을 상징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천일에너지는 자회사 지구하다를 통해 매달 1784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무상 수거한 뒤 바이오 연료 및 친환경 소재로 업사이클링할 계획이다.
천일에너지 관계자는 "기존에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던 자원이 온실가스 저감형 자원으로 전환된다"며 "커피박은 소각 시 1톤당 약 338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하지만 자원화할 경우 친환경 바이오 연료·생분해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천일에너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870톤의 커피박을 처리해 약 632톤 규모의 탄소 배출을 줄인 바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9만6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술기업과 자원순환 협력을 추진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커피박을 시작으로 일상 속 폐기물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되돌려 순환경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그룹 ESG 활동을 선도하는 네이버 I&S의 노세관 대표는 "커피 한 잔의 작은 실천이 기업 문화와 도시 생태계까지 확장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ESG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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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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