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가고 싶었는데..." 한국 여행 첫날 음주운전 차에 사망한 일본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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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2일 오후 10시쯤 서울 동대문역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일본 국적의 50대 여성과 30대 딸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하는 차에 치였다. 30대 남성 운전자는 소주 3병을 마셔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긴 만취 상태였다. 사고로 50대 여성은 숨졌고, 딸은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2박 3일의 한국 여행 중 첫날, 낙산공원에 가던 중 변을 당했다. 사망한 여성은 휴대폰 배경화면을 낙산공원으로 할 만큼 이곳을 가고 싶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구속됐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치사는 무기징역이 가능하지만 양형기준에 따라 실제 형량은 사실상 최고 12년 징역형에 그친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10516460002205)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10513110000230)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10509400003056)

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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