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이거 실화야? '경악' 앙리 혹평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 벨기에 팀과 3-3 무승부→ 수비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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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6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클럽 브뤼허와의 2025-202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에서 3-3으로 비겼다.
실제로 플릭 감독의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라 리가 11경기 13실점, 챔피언스리그 4경기 7실점을 기록하며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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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6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클럽 브뤼허와의 2025-202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에서 3-3으로 비겼다.
전반 6분 만에 실점한 바르셀로나는 2분 만에 페란 토레스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 17분 추가 실점해 전반을 1-2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 16분 라민 야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바르셀로나는 후반 18분 실점(2-3)했고, 후반 32분에 나온 상대 자책골로 간신히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36개 팀이 참가하는 챔피언스리그의 리그 페이즈에서 바르셀로나는 11위, 클럽 브뤼허는 22위에 자리하게 됐다. 상위 8개 팀만이 토너먼트 직행이 가능한 만큼 남은 경기에서 분발이 필요한 바르셀로나다.

어려운 경기를 펼친 바르셀로나다. 원정이라고는 해도 객관적 전력 측면에서 우위에 있었기에 충격적인 결과였다. 플릭 감독은 실망스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스타일을 유지하겠다는 철칙을 밝혔다.
앙리의 생각은 달랐다. 선수 시절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등에서 활약했던 그는 CBS스포츠와 이번 경기를 지켜본 후 "이런 식으로 계속 수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변화를 촉구했다. 실제로 플릭 감독의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라 리가 11경기 13실점, 챔피언스리그 4경기 7실점을 기록하며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앙리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상대가 골문을 향해 계속 달려가도록 내버려둔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가 없다. 바르셀로나가 높은 라인의 수비를 사용한다는 것을 충분하게 인지하지 못했다면 늦게 침투하지 않을 거다. 하지만 (그것을 알고 있는) 상대팀들은 늦은 템포로 침투를 한다"라며 구체적인 상황을 지적했다. 수비 라인을 높게 형성해 배후 공간을 쉽게 내주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약점을 짚은 것이다.

이어 "압박이 없는 상황에서 공을 방어하고, 상대가 측면으로 내달리게 둔다면, 또한 그들이 매번 좌우에서 찬스를 잡게 된다면, 그건 정말로 여러분이 원하는 건 아닐 것이다. 실수를 지워야 한다. 스스로 실수를 범해선 안 된다"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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