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피해자에 30만원씩 지급"…개보위 권고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5. 11. 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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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과징금 폭탄 맞은 SK텔레콤, 이번엔 배상금 때문에 속앓이 중입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 위원회, SK텔레콤에 역대 최대인 1348억 과징금, 과태료 때렸습니다. 

별개로 개보위,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1인당 30만 원 배상하라고 조정안 냈습니다. 

신청자 대략 4천여 명으로, 12억 정도 주면 되는 것인데 상황은 간단치 않습니다. 

배상액 주면 가입자들도 서로 달라고 할 게 불 보듯 뻔한데, 이 돈만 7조로 예상됩니다. 

SK텔레콤, 조정안 나오자 개보위 향해 사고 수습 위한 노력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유감 표명한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습니다. 

1인당 30만 원이 지나치게 짜다는 뒷말도 나오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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