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서 침몰어선 어부 2명...경계근무 군인들이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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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에서 조업하던 민간어선이 전복돼 우리 군의 발 빠른 대처로 어민의 생명을 구했다.
6일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임진강대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경, 경계작전 임무수행 중 임진강 어로구역에서 조업하던 민간어선 1척이 전복됐다.
임진강대대장 서성경 중령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임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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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조치로 물에 빠진 어민 2명 구조

파주=김준구 기자
임진강에서 조업하던 민간어선이 전복돼 우리 군의 발 빠른 대처로 어민의 생명을 구했다.
6일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임진강대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경, 경계작전 임무수행 중 임진강 어로구역에서 조업하던 민간어선 1척이 전복됐다.
군은 경계근무 중 이를 식별하고 즉각적인 조치로 물에 빠진 어민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최초로 식별한 영상감시병인 김태헌 일병이 즉시 상황을 보고했다.
이후 임진강대대 작전과장인 박민환 소령은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해 고속단정(RIB) 출동을 지시했다.
RIB운용반장(김민호 상사)의 지휘로 즉시 출동한 RIB반이 구조작전을 시행해 전복된 어선에 올라가 있던 어민 2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어민들은 대대 소초로 이송돼 응급조치를 받았다.
대대 응급구조부사관 황인송 상사는 앰뷸런스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해 간이 문진과 어민 상태를 확인했다.
당시 어민 1명이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119구조대를 호출했다.
군은 119구조대 도착 전까지 어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정시켜 119구조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인근 병원에 후송된 어민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RIB운용반장 김민호 상사는 “평소 지속적으로 주 3회 이상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하면서 대원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며 “실전적 훈련의 성과가 실제상황에서 발휘된다는 귀중한 교훈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진강대대장 서성경 중령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임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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