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주현 “나 만의 속도로 인생을 대할 때 나 다워질 것”

장지혜 기자 2025. 11. 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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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강사 배우 노주현
60년 배우 인생이야기 풀어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서 뽐내

굳은 뿌리로 긴 세월을 지낸 관록의 배우, 노주현이 인천일보 CEO아카데미 강사로 나서 60년 연기인생을 공유했다.

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1968년 TBC동양방송 공채 탤런트로 시작한 그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한 일화를 소개했다.

또 주변 연기자들과의 인연, 지금의 노주현이 있게 해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워도 다시 한번, 들개 등의 영화와 청춘 행진곡, 사랑과 야망,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의 드라마로 인기를 얻게 된 과정도 들을 수 있었다.

그의 군대 시절, 건강 관리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유쾌한 입담과 한 길을 걸어온 프로의 관점에서 전달했다.

특히 그만의 묵직한 존재감과 인간적인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의 대표 중견 배우로 우뚝 서기까지의 서사가 담겨 있었다.

그의 활약은 영화와 TV드라마 뿐 아니라 광고나 예능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존재감을 가질 수 있었던 배경이다.

노주현 배우는 "매사에 감사하며 살려고 늘 노력한다"며 "감사하는 것이 사실 별거 아니며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에너지"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나를 좋게 봐주고 아껴주는 대중들이 있기에 나의 인생이 이만큼 큰 것 같다"며 "조급해하지말고 나만의 속도로 인생을 대할 때 가장 나 다워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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