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기회는 누구에게?’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평가 진행

신촌/조영두 2025. 11. 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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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해외연수를 떠날 유망선수를 뽑기 위해 실기평가를 진행했다.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스포츠과학관 구기관에서 2026 D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평가가 열렸다.

해외연수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실기평가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실기평가를 통해 상위 8명이 해외연수 기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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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촌/조영두 기자] KBL이 해외연수를 떠날 유망선수를 뽑기 위해 실기평가를 진행했다.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스포츠과학관 구기관에서 2026 D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평가가 열렸다. 10월 열렸던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5 KBL 유스 엘리트 캠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18을 대상으로 실기평가를 실시했다. KBL 유재학 경기본부장을 필두로 신기성, 김성철, 은희석, 송영진까지 캠프 지도자 4명이 평가 위원을 맡았다.

실기평가에 참가한 18명은 A팀, B팀, C팀으로 나뉘었다. A팀에는 김동우(화봉중), 주지우(명지중), 이승민(용산중), 정율(천안성성중), 이규민(임호중), 박진우(안남중)가 포함됐고, B팀에는 김준영(용산중), 신주빈(양정중), 김시원(광신중), 이승현(화봉중), 이민준(삼선중), 강태영(임호중)이 이름을 올렸다. C조에는 서연호(전주남중), 남현우(용산중), 차정윤(용산중), 김태영(광신중), 김유래(송도중), 윤성민(삼일중)이 포진했다.

18명 모두 중등부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승현, 이승민, 김태영, 윤성민, 강태영, 김준영은 지난 9월 U16 남자농구 대표팀에 선발되어 U16 아시아컵에 출전했다. 이승민은 부산 KCC 이규섭 코치의 차남이자 KCC 연고선수이기도 하다. 김준영, 남현우 역시 KCC 연고선수이며, 차정윤은 수원 KT, 김태영은 서울 SK의 연고선수다. 주지우는 고려대 주희정 감독의 아들이다.

A팀, B팀, C팀은 전후반 12분씩 총 24분으로 번갈아가며 경기를 진행했다. 평가가 우선이기 때문에 선수 개인 파울 및 팀 파울은 적용되지 않았다. 평가 기준은 개인 피지컬 10~25점, 개인 기술 10~25점, 수비/적극성 10~25점, 경기운영 10~25점으로 진행했다.

해외연수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실기평가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실전경기처럼 진지하게 플레이에 임했다. 개인 기량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팀 플레이에도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유재학 경기본부장을 비롯한 평가 위원들 또한 매의 눈으로 플레이 하나하나를 지켜보며 채점을 매겼다.

실기평가를 통해 상위 8명이 해외연수 기회를 받는다. 평가 결과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연수를 떠나게 될 최종 8인은 누가 될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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