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9만원대로 하락 마감…SK하이닉스는 상승(종합)

황철환 2025. 11.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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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6일 '10만전자' 수성에 실패하면서 9만원대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39% 내린 9만9천2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0만원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달 28일(9만9천500원)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기술주가 반등한 데 힘입어 3.08% 오른 10만3천700원으로 출발했으나, 곧 상승분을 반환한 뒤 10만원 선을 중심으로 종일 등락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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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가 6일 '10만전자' 수성에 실패하면서 9만원대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39% 내린 9만9천2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0만원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달 28일(9만9천500원)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기술주가 반등한 데 힘입어 3.08% 오른 10만3천700원으로 출발했으나, 곧 상승분을 반환한 뒤 10만원 선을 중심으로 종일 등락을 거듭했다. 장중 최저가는 9만8천800원이었다.

SK하이닉스는 2.42% 오른 59만3천원에 장을 종료했다. 장중 한때 60만7천원까지 올라 '60만닉스'를 재탈환하기도 했지만 뒷심이 받쳐주지 못했다.

전날 국내외 증시 조정을 촉발했던 미국 대형 기술주의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다소 잦아들자 이를 계기로 반등을 시도했으나, 이날도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 따른 결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천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천848억원과 8천30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저가매수에 나섰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8%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37%와 0.65% 오른 채 거래를 마감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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