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웃도어 네파(NEPA) "기능성·디자인 잡아 시장 공략, 대주주 MBK와 독립적 운영"

이현주 기자 2025. 11. 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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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가 이번 가을·겨울(FW) 시즌, 본래 강점이 있던 고기능성 기술력에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네파는 이날 행사에서 '기술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프리미엄을 확장한다'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공개하며 2025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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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산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6일 '미디어 데이' 개최
"기능성·디자인 다 잡았다" 네파, '스타일 테크 다운' 공개
핵심 컬렉션으로 아르테·프리미아·벤투스 등 총 28종 제안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김정미 네파 부사장이 6일 오전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1.06. juic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가 이번 가을·겨울(FW) 시즌, 본래 강점이 있던 고기능성 기술력에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MBK)가 보유하고 있는 네파는 대주주인 MBK 발(發) 이슈와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6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에 위치한 네파 청계산 매장에서 2025 FW(가을·겨울) 시즌 전략을 소개하는 '네파 25FW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미 네파 부사장은 "네파 브랜드 운영이나 오퍼레이션을 굉장히 독립적인 체계로 운영을 하고 있다"며 "투자사의 경영이나 여러 이슈들이 네파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네파는 이날 행사에서 '기술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프리미엄을 확장한다'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공개하며 2025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였다.

'스타일 테크 다운(Style Tech Down)'이라는 핵심 전략하에 고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아웃도어 제품으로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네파는 이번 시즌 핵심 컬렉션으로 ▲아르테(ARTE) ▲프리미아(PRIMIA) ▲벤투스(VENTUS)를 중심으로 한 총 28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메커니컬 스트레치와 고어텍스 등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경량성·활동성·방투습 등 핵심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실루엣·기장·컬러를 세분화해 출퇴근부터 주말 레저,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라이프씬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네파 청계산 매장에 위치한 신상품 라인업 모습. 2025.11.06. juic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네파는 이번 시즌 남성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배우 이준호를 모델로 삼고 있는 네파는 출퇴근과 아웃도어 활동까지 아우르는 남성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과거 네파는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앞세웠으나,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사법 처리되자 지난해 모델을 새로 발탁했다.

이날 방문한 네파 청계산 매장 1층에도 신규 라인업 제품이 전시됐다.

먼저, 스타일 테크 다운존에서는 올겨울 더욱 진화된 시그니처 구스 다운을 중심으로 이번 아르테, 프리미아, 벤투스 등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이 위치해 있다.

마운틴 디비전존에서는 등산, 트레일러닝 등 전통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산악 환경과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기능성 라인 '패스파인더(PATH FINDER)'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에어 써밋(AIR SUMMIT)' ▲방풍·투습 기능이 우수한 윈드스토퍼 2ℓ 소재를 적용한 전천후 아우터 '윈스텀(WINSTORM)' 등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뉴 스타일존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램블러 다운 시리즈와 노르딕 코디 중심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김 부사장은 "기후 변화로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아웃도어 웨어가 단순 등산복을 넘어 출퇴근부터 주말, 여행까지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는 전천후 하이테크웨어로 진화하고 있다"며 "네파가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적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K는 2013년 특수목적법인(SPC)인 티비홀딩스를 설립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네파를 9970억원에 인수했다.

[서울=뉴시스] 네파 청계산 스토어 전경 이미지(사진=네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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