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또 디즈니+ 1위…지창욱, 트리플 흥행

배우 지창욱이 트리플 흥행에 성공했다.
지창욱이 선보인 신작, 시리즈 '조각도시'가 지난 5일 공개되자마자 한국 디즈니+ 1위로 직행했다. 전 회차 동시 공개가 아닌 순차 공개 방식인 디즈니+에서 입소문을 타며 서서히 순위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단숨에 1위에 오른 것.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지창욱(태중)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도경수(요한)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첫 주 공개된 1~4회에서는 지창욱이 대다수의 분량을 차지했다. 태중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고, 감옥 안에서 진실을 알게 되며 각성하는 과정을 그리며, 태중을 연기한 지창욱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쏠렸다. '조각도시'의 첫 주 성적을 지창욱이 일궈낸 셈이다.
영화 관객에 이어 드라마 시청자도 사로잡은 흔치 않은 기록을 썼다. '조각도시'와 뿌리가 같은 영화 '조작된 도시'(2017)를 당시 스크린 신인이었음에도 반전 흥행을 이끌었던 지창욱은 드라마 '조각도시'로도 호평을 끌어냈다.

이로써 지창욱은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조각도시' 뿐만 아니라, 앞선 두 편의 디즈니+ 시리즈까지 성공시킨 바 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2023년 공개작 '최악의 악'과 이어 연기 변신에 성공한 2024년 공개작 '강남 비-사이드', 그리고 '조각도시'까지 디즈니+를 통해 선보인 세 편의 작품을 모두 성공 반열에 올렸다.
특히 이를 통해 지창욱표 누아르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멜로 장인'으로 불리던 지창욱은 연이은 도전으로 '장르물 장인'으로 새 영역을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최악의 악'은 일본, 대만, 홍콩 등 6개 국가에서 10위권에 랭크됐고, '강남 비-사이드'는 그리스, 홍콩, 일본, 몰타, 싱가포르, 대만 등 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각도시'가 두 전작을 넘을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지창욱은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줄 수 있고, 인물 관계가 정말 재미있게 얽혔다. 개인적으로 욕심이 났다. 정말 재미있게 나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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