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美 뉴욕에 뷰티숍 차렸다…"막내가 하는 일 다 해" ('퍼펙트 글로우')

김세아 2025. 11. 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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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퍼펙트 글로우'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6일 tv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와 연출을 맡은 김상아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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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제공=tvN

배우 라미란이 '퍼펙트 글로우'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6일 tv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와 연출을 맡은 김상아PD가 참석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다. 

/ 사진제공=tvN

이날 라미란은 뉴욕에서 K 뷰티샵을 오픈한 소감에 대해 "(외국인 손님들이) K-컬처 자체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더라. 호감을 많이 갖고 오신다. 여기 오는 것 자체를 너무 행복해하셨다. 유행이어서 그렇다기보단 겪어보니 너무 좋은 거다. 만족도가 달라지고, 외형적인 것과 내면까지 업시켜주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다. 단순한 메이크오버지만 손님들에게 주는 영향은 다른 식으로 더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퍼펙트 글로우'의 대표를 맡은 만큼 부담감도 남달랐을 터. 라미란은 "전문가들이 실무를 보니까 나는 하는 일이 없더라. 나는 탕비실에서 차를 내오거나 손님의 메이크업 의상을 다리거나 막내들이 하는 일을 다했다. 방송 보시면 (박)민영 씨가 원장 같고 내가 막내 스탭같이 보일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오는 11월 8일(토)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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