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승리 논란에 입 열었다…"팀 전체 피해, 괴로워" ('질문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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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탑의 논란에 관한 생각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빅뱅도 멤버들의 풍파를 겪지 않았냐. 멤버들 사생활까지 책임질 문제는 아니지만 리더로서 언제가 가장 힘들었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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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탑의 논란에 관한 생각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3'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해 지나온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빅뱅도 멤버들의 풍파를 겪지 않았냐. 멤버들 사생활까지 책임질 문제는 아니지만 리더로서 언제가 가장 힘들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사실 멤버들 잘못이든 사생활이든 그건 별개의 일이다. 리더로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제가 팀에 피해를 주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라며 "그게 자의든 타의든 그런 상황이 생기면 팀 전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괴로웠다"고 털어놓았다.



승리는 지난 2018년 발생한 '버닝썬 게이트' 주축 인물로 지목되며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그는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등 등 9개 혐의를 받으며 재판에 넘겨졌다. 탑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으며 빅뱅에서도 탈퇴했다.
지난 2006년 5인조 보이 그룹으로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붉은 노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탑과 승리가 연이어 물의를 빚으며 탈퇴를 선언, 현재 3인조가 됐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손석희의 질문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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