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해법은”… 수원시의회 정책토론

강현수 2025. 11. 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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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처리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먼저, 이상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기술동향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김수정 천안시 불당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대표, 이창희 수원시음식물류폐기물 성과평가위원, 강은하 시정연구원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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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현안 정책토론회에서 이상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기술동향 및 사례'를 주제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강현수기자

수원 지역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처리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수원시의회와 수원시정연구원은 6일 오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2025년 제5회 의정현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과 이대선 부위원장, 김경례 위원, 정재진 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상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기술동향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연구원은 "현행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식은 악취, 주민 불편, 환경 훼손 등의 문제가 있다. 개선 기술로는 '주방용 오물 분쇄기', '자동 이송 장치', '시스템 처리 자원화' 방식이 있으나 각각 불법 개조, 고비용, 고장 등의 한계점이 있다"면서 "현재까지는 국가 R&D로 개발되고 KTL 성능 인증을 획득한 '시스템 처리 자원화' 방식이 가장 유력한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유정수 수원시 청소자원과장이 시의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처리 현황을 발표했다. 유 과장은 가정에서 배출된 음식물류폐기물이 4가지의 처리 공정을 거쳐 사료화된다고 설명하면서, "음식물쓰레기는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된다. 이 구분이 정확할수록 자원화율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처리방안 모색' 의정현안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강현수기자

이후에는 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김수정 천안시 불당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대표, 이창희 수원시음식물류폐기물 성과평가위원, 강은하 시정연구원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했다.

채 위원장은 "수원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따른 환경·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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